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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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2일부터 본당에서 예배드립니다

 

지난 주에 에반젤교회에게 연락을 해서 7 12일부터 본당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화요일(7 7) 에반젤 분들과 만나서 교회 사용에 대한 지침을 받고 최종적으로 결정해야겠지만, 일단 지금 알고 있는 사항을 말씀드립니다.

 

주일연합예배는 현장예배와 영상예배를 동시에 드립니다.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를 영상으로 중계하는 형식입니다. 현장에서 예배를 드리는 분들은 진짜 예배를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코로나 사태 전에 드렸던 예배 형식과 순서로 드립니다. 몇가지 예외가 있습니다. 우선 찬송을 못부릅니다. 그래서 찬양단도 처음에는 서지 않으려고 합니다. 대신 제가 대표로 찬양을 부르고 현장에 계신 분들은 속으로 혹은 흐밍으로 따라 부릅니다. 기도인도는 지금처럼 녹음으로 합니다 (되도록 마이크를 안쓰도록). 헌금 찬양도 담당하는 목장이 오기 힘들기 때문에 지금처럼 합니다.

 

사역부장님들(운영위원) 목자/목녀님들은 되도록 예배에 오시기 바랍니다. 주일학교는 8 말까지 교회에서 모이지 않기 때문에 주일학교 학생 부모님들은 오시기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예배를 드리기 원하시면 오셔도 됩니다. 대신 주일학교는 없고 아이들과 어른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어르신분들도 원하시는 분들은 오셔서 예배를 드리실 있습니다. 예배를 드릴 있는 최대 인원이 50 명이기 때문에 예배에 오실 분은 미리 목자님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학생부도 금요일 저녁 6시에 교회에서 모입니다. 그런데 학생부 학생 중에 어린이 목자들이 있기 때문에 어린이 목자를 먼저 인계해야 합니다. 7 중에 새로운 어린이 목자와 기존 어린이 목자를 대상으로 목자 교육을 하고,  교육이 끝나면 어린이목자를 인수인계하려고 합니다. 어린이 목자 훈련을 금요일 저녁( ) 교회에서 하려고 합니다. 그후 학생부가 금요일에 모이면 되겠습니다.

 

앞으로 수요예배와 새벽기도등은 사정을 봐가면서 교회에서 모이는 것을 결정하겠습니다. 가능하면 모든 예배와 모임을 코로나 사태 이전처럼 교회에서 갖는 방향으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지난 주에도 말씀드렸듯이 퀘벡 정부에서 요구하는조건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1) 가족이 아니면 2 미터를 떨어져 있어야 하고 (2)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하고 (3) 예배당에 때와 떠날 손을 씻든지 소독을 해야 합니다. (4) 이하로 찬양단이 있지만 회중찬양은 못합니다. 나머지 사항은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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