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조회 수 3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23년11월26일 - 장흥신목사님

 

본을 보여주세요

 

저는 온누리 침례교회의 청소년부에 대한 좋은 소문을 부모님들을 통해 종종 전해 듣습니다. 그럴 때면 감사도 되지만 사실 부족한 것도 많이 있어 죄송하기도 합니다. 아마 우리 교회 주일학교와 청소년부의 좋은 소문은 저희 교회가 다음 세대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헌신된 교사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난주 칼럼에서 담임목사님은 다음 세대가 전도와 선교를 감당하는 세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저는 우리의 희망은 다음 세대다 라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 나라의 세계관과 올바른 신앙을 갖고 세상을 섬기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 위해 교회 교육부서에서 다음 세대들이 바른 신앙을 갖도록 잘 양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우리 부모 세대가 신앙의 본을 보여 줘야 한다고 믿습니다.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은 그 어떤 신앙교육보다 영향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청소년부 담당목사로서 부모님에게 드리는 몇가지 요청이 있습니다 

 

첫째, 온전한 주일 성수의 본을 보여 주십시오.  부득이하게 다른 곳에서 예배를 드릴 수는 있어도.  주일에 놀러 가서 예배를 빠지거나 일 때문에 주일 예배를 안 드리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헌금도 준비하여 드리는 습관을 알려 주고 보여 주십시오. 자녀들은 부모님의 신앙의 습관을 배우고 그대로 따라 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말씀과 기도의 삶을 본을 보여 주십시오. 부모님이 큐티를 하지 않고 성경을 읽지 않는데 자녀들이 저절로 할 수 없습니다. 가장 좋은 모델은 보여 주는 것입니다. 토요 새벽과 수요예배 기도회에 자녀들과 함께 참석하여 기도하는 것은 자녀들이 하나님을 더 의지하는 신앙을 갖게 합니다. 

 

셋째, 교회에서 진행하는 삶 공부와 행사에 자녀들을 꼭 보내주세요. 자녀가 참석하기 싫다고 해서 자녀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보내지 않는 부모님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시기는 대부분 중고등하교 시절에 결정됩니다. 이때를 놓치면 교회를 떠날 확률이 놓습니다. 

 

우리 다음 세대의 교육목표는 아이들이 건강한 기독교적 세계관을 가지고 믿음에서 이탈하지 않고 청년 싱글 목장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교회와 가정이 함께 우리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 나라의 세계관과 올바른 신앙을 갖고 세상을 섬기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 위해서 신앙의 본을 보여 주면 좋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9 2024년 2월 4일 - 제가 좀 다쳤습니다 Jungho 2024.02.05 446
288 2024년 1월 28일 - 한국의 문제 – 신뢰의 문제 Jungho 2024.01.29 405
287 2024년 1월 21일 - 한국의 문제 – 대학 입시의 문제 Namju 2024.01.22 394
286 2024년 1월 14일 - 한국의 문제 - 저출산의 문제 Jungho 2024.01.14 394
285 2024년 1월 7일 - 2023 결산과 2024년 부탁 Jungho 2024.01.07 470
284 세 겹줄 금식기도와 삶 공부 안내 - 2023년 12월 31일 Jungho 2023.12.31 227
283 주일에 공동의회를 합니다 - 2023년12월 17일 Namju 2023.12.19 538
282 꾸준히 성장하는 것이 비전입니다 - 2023년12월 10일 Namju 2023.12.09 488
281 겨울을 맞아 드리는 부탁 말씀 2023년12월 3일 Namju 2023.12.03 191
» 본을 보여주세요 2023년11월26일 Namju 2023.11.26 371
279 다음 세대와 전도와 선교 2023년11월19일 Namju 2023.11.19 416
278 11월 12일 - 다음 주일 침례식에 대하여 Jungho 2023.11.12 538
277 11월 4일 - 극단치(Outlier)에 대하여 Jungho 2023.11.05 469
276 10월 29일 - 바늘 도둑이 소 도둑? Jungho 2023.10.28 507
275 10월 22일 - 장흥신 목사님이 동사(同使)목사로 섬깁니다 Namju 2023.10.22 535
274 10월 15일 - 오늘 담임목사 청빙 의결을 합니다 Namju 2023.10.15 388
273 10월 8일 - 추수감사주일을 맞아서 Namju 2023.10.10 514
272 10월 1일 - 차기 담임목사 청빙 의결을 합니다 Jungho 2023.10.01 362
271 9월 24일 - 야외 예배로 없습니다 Jungho 2023.09.25 531
270 9월 17일 -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Jungho 2023.09.17 2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