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조회 수 4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다음 세대와 전도와 선교

 

유럽에서 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든지, 아니면 교회 건물이 술집등 세상적인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셨을 것입니다. 미국이나 캐나다도 예외가 아닙니다. 교회 앞을 지나가다가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분들을 보면 나이 드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젊은 사람을 보면 신기할 정도입니다.

 

요새 한국에서도 젊은 기독교인이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이 점점 세속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어쩔 없기도 하지만, 자녀에게 신앙 교육을 했는지 반성을 하게 됩니다. 믿음이 좋다고 하는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신앙보다 성적을 중요하게 여겨서 자녀들을 교회가 아니라 학원으로 보내는 것이 현실이라고 합니다.

 

감사하게도 우리 교회는 교회 크기에 비해서 주일학교와 청소년부 인원이 많은 편입니다. 당연히 우리 교회가 자녀 신앙 교육을 잘해서 자녀들이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닮은 예수님의 제자로 만드는 힘써야 합니다.

 

전도는 수평적인 전도와 수직적인 전도로 나눌 있습니다. 수평적인 전도는 이웃에게 전도하는 것이고, 수직적인 전도는 자녀에게 전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녀에게 수직적인 전도를 하면 수평적인 전도와 선교에도 도움이 됩니다.

 

요새 자녀들에게 전도를 하라고 하면, 한국 친구가 없다고 하면서, 자기 친구는 모두 외국인들이라고 합니다. 자녀들이 제자가 되어서 외국인 친구들을 전도하면 수평적인 전도를 있게 됩니다. 자녀의 친구들의 부모들도 전도할 있습니다.

 

주일학교 자녀들이 자라서 학생부 자녀가 되고, 학생부 자녀가 자라서 싱글이 것입니다. 싱글 자녀들이 전도하여 다민족 목장을 만들 있습니다. 목장에 소속된 외국분들이 자기 나라 사람들을 전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부모보다 영어나 불어에 익숙한 자녀들이 선교에 앞장 있습니다. 내년에 몬트리올 한인 교회 협의회에서 불어권 아프리카 선교대회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교회에서는 참석하지 않았는데 내년에는 우리교회가 참석하려고 합니다. 그때 우리 자녀들이 불어권 선교에 대한 도전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불어를 하는 자녀들이 불어권 아프리카 나라로 단기 선교를 하고, 나아가서 그곳에 가정교회를 이루는데 쓰임받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녀들을 신앙적으로 교육하여 수직적인 전도를 이루면 수평적인 전도와 선교에도 성공할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9 2024년 2월 4일 - 제가 좀 다쳤습니다 Jungho 2024.02.05 446
288 2024년 1월 28일 - 한국의 문제 – 신뢰의 문제 Jungho 2024.01.29 405
287 2024년 1월 21일 - 한국의 문제 – 대학 입시의 문제 Namju 2024.01.22 393
286 2024년 1월 14일 - 한국의 문제 - 저출산의 문제 Jungho 2024.01.14 394
285 2024년 1월 7일 - 2023 결산과 2024년 부탁 Jungho 2024.01.07 469
284 세 겹줄 금식기도와 삶 공부 안내 - 2023년 12월 31일 Jungho 2023.12.31 227
283 주일에 공동의회를 합니다 - 2023년12월 17일 Namju 2023.12.19 537
282 꾸준히 성장하는 것이 비전입니다 - 2023년12월 10일 Namju 2023.12.09 488
281 겨울을 맞아 드리는 부탁 말씀 2023년12월 3일 Namju 2023.12.03 191
280 본을 보여주세요 2023년11월26일 Namju 2023.11.26 371
» 다음 세대와 전도와 선교 2023년11월19일 Namju 2023.11.19 415
278 11월 12일 - 다음 주일 침례식에 대하여 Jungho 2023.11.12 538
277 11월 4일 - 극단치(Outlier)에 대하여 Jungho 2023.11.05 468
276 10월 29일 - 바늘 도둑이 소 도둑? Jungho 2023.10.28 507
275 10월 22일 - 장흥신 목사님이 동사(同使)목사로 섬깁니다 Namju 2023.10.22 534
274 10월 15일 - 오늘 담임목사 청빙 의결을 합니다 Namju 2023.10.15 388
273 10월 8일 - 추수감사주일을 맞아서 Namju 2023.10.10 514
272 10월 1일 - 차기 담임목사 청빙 의결을 합니다 Jungho 2023.10.01 361
271 9월 24일 - 야외 예배로 없습니다 Jungho 2023.09.25 531
270 9월 17일 -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Jungho 2023.09.17 2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