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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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신 목사 (1973 4 27일생). 어려서부터 서울 신림침례교회를 다녔고, 중학교 3학년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청주대에서 CCC 활동을 했고, 1997년에 몬트리올로 영어연수를 와서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대학 졸업 CCC 전임 간사가 되어 올해까지 사역했습니다. 1999년부터 2008년까지 찬양사역과 캠퍼스 사역을  했고, 20091월부터 2012 5월까지 미국 Southwestern Baptisit Theological Seminary에서 M.div (목회학석사) 과정을 이수하고, 2012 2 19일에 달라스 뉴송침례교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그후 2013 8월부터 2015 6월까지 중국 광시성 계림에서, 20157월부터 20202월까지 광동성 광저우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했습니다.

 

이진영 사모 (1980 623일생).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서 조치원에 있는 장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고, 초등학교 여름성경학교때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대학에 다니면서 CCC에서 훈련을 받았고 찬양선교단에서 사역을 하다가 남편을 만났습니다. 음악전공은 아니지만 피아노와 노래로 찬양선교단을 남편과 함께 섬겼습니다. 중학교때 필리핀 단기선교를 다녀온 , 선교사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선교사로 부르심을 받은 남편을 만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확신하고 선교를 나가기 위해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7 년간 아이 셋을 키우면서 남편을 조력하며 선교사역을 감당해 왔습니다. 이번에 몬트리올로 오는 과정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아들 장유민 (2005 1 16일생). 음악적 달란트를 주셔서 27 월때 드럼신동으로 KBS 방송에 출연을 했습니다. 드럼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은 없습니다. 음악을 좋아해 노래를 듣고 만드는 일을 좋아합니다. 한국, 미국, 중국, 필리핀에서 생활해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경험했으며,  문화 적응력이 뛰어나고 언어 감각이 있습니다. 지난 학기까지 필리핀 FAITH 국제선교사 학교에서 8-9학년 과정을 마쳤습니다

 

작은 아들 장선민 (2011 4 21일생). 종이와 진흙으로 만들기를 좋아합니다. 3 살때 중국에서 현지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받은 문화적 언어적충격때문에 많이 힘들었지만 광저우에서 한국 유치원을 다니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한국에서 4학년 1학기를 하다가 몬트리올에 오게 되었습니다. 한국 생활을 너무 좋아해서 캐나다 오는 것을 그리 반기지 않았습니다.

 

막내 장혜민 (2016 6 12일생). 중국 선교 중에 태어난 선물같은 아이입니다. 오빠의 성격을 반반 닮았고, 배려심이 많고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중국에서 16 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녔을 정도로 어디서든 적응력이 뛰어나고 잘한다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몬트리올에 오면서 자기만 영어 한다고 걱정했지만 가장 기대했던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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