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ㅎㄹㄹㅇ!!!
오늘도 우리에게 새날을 허락하신 ㅈ님을 ㅊ양합니다.
어느새 2월!!! 참 세월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요.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하셨는데 이 혼란한 시대를 살아간다는것은 쉬운 일은 아닌것 같아요. 그렇지만 지혜있는 자가 되어 항상 우리의 주인되신 ㅈ ㅇ수 그리ㅅㄷ를 바라보며 나아갈때 이 모든것들도 능히 이기리라 생각합니다.
ㅇ어제는 ㅈ일 40명이 모여서 좁은 거실에서 소리가 세어 나가지 못하게 문을 다 닫아놓고 난방도 끈체 ㅇ배를 드렸는데도 다들 땀 범벅이가 되어 ㅊ양이 끝난후에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문을 열어놓고 ㅇ배를 드렸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전 세계가 모이기를 힘쓰지 않고 있는 이때에 2s람 지역인 이곳에서 마스크도 쓰지 않고 주마다 모여 한국과 미국, 오스트레일리아와 케냐를 놓고 ㄱㄷ하며 나아갑니다. 마스크를 쓰고 오면 좋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번씩 아팠기 때문에 아무 생각들 없이 마스크를 쓰고 오지 않아 저희들도 그냥 마스크를 쓰지 않고 함께 하고 있습니다.
1님께서 우리 LTC 를 통하여 다음세대를 일으켜 키국과 중앙아시아의 부흥을 일으켜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때 아무것도 두려워 하지 않는 ㅈ님의 좋은 군사들이 이곳에서 나오기를 소망합니다.
ㅇ 고아원 4역이 꾸준히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2주전에는 아이들 4명 어른 한명이 다녀왔고 저번주는 아이 2명과 어른 한명이 2박 3일로 다녀 왔습니다. 전에는 그져 필요하다고 하는것들을 사줬었는데 이제는 저희들이 아이들의 필요를 보고 그 아이들이 필요한것들을 직접 가지고 가서 주니 아이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는것을 봅니다. 그 오랜 세월을 아이들이 슬리퍼도 안신고 추운 타일 바닥을 맨발로 다니는걸 보고 25명 아이들에게 슬리퍼를 사다가 신기고 겨울옷이 없는 아이들에게 옷을 사다가 입히고 대부분 속옷들이 좋지 않아 속옷을 사고, 양말을 사서 개인 개인마다 나눠 주니 얼마나 기뻐하는지요
우리 아이들은 가서 아이들에게 밥먹는 예절, 설겆이 하는 법, 화장실 깨끗하게 사용하는 법, 케익 굽는법, 한국어, 영어, 기타, 피아노, 그리고 원하는 아이들에게 ㄱㄷ를 가르치고 ㅁ씀 읽는것을 (국가소유이기 때문 오픈해서 가르치지 못함) 가르치고, 우리 아이들은 그 아이들로 부터 불때는것, 마당 청소하는것, 밖에서 하는 일들을 배우고 옵니다. 도시에서 사는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들외의 관계를 싫어 하는데 고아원에가면 여러 아이들이 있고 또 그들을 섬기러 가기 때문에 어울리면서 더 많은것들을 배우고 오는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키국의 리더로 설려면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고, 사랑하는것을 많이 배워야 하기 때문에 그곳에 가서 힘들고 어렵고 소외된자들과 함께 자고 먹고 하는것은 좋은 훈련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갔다 온 아이들 대부분의 고백은 “감사” 였습니다. 얼마나 본인들이 축복 받은 자임을 고백하면서 감사하는 삶을 더 살겠다고 결단을 합니다.(그 결단은 작심 3일로 끝나지만요 ㅎㅎㅎ)
ㅇ 어제는 싱글맘(쿤두스, 21세) 이 4달된 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19살때 결혼을 했는데 5개월후부터 남편이 때리기 시작해서 2년동안을 맞고 살았는데 도저히 살 수가 없어 도망 나왔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맞았는지 눈이 시퍼렇고 목을 조이면서 죽인다고 난리를 쳐서 목과 온 몸이 멍으로 .......아이고 아이고 .....아버지 이 싱글맘들을 어떻게 하면 좋아요...대부분 젖 먹이 아이들하고 있으니 일을 할 수 도 없고, 이런 싱글맘들은 집에서 도와 줄 수 있는 형편도 안되고 (대부분 이혼 가정에서 자라난 싱글맘들) 그져 불쌍하여 붙잡고 ㄱㄷ해주는데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요...세상에 엄마가 잘 먹지도 못하니 젖도 안나와 아이들이 배불리 먹을 수도 없어 칭얼칭얼 ㅠㅠㅠㅠㅠ
갑자기 이런 싱글맘들의 필요를 보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그져 ㄱㄷ만 하고 있습니다.
ㅇ 계속 ㄱㄷ해왔던 아쿨아이(싱글맘), 딸 알튼아이, 아이샤 이들은 여러분의 ㄱㄷ 덕분에 차츰 차츰 좋아지고 있습니다. 어제도 하품을 2번밖에 안했다고, 마음이 너무 편하고 좋다고 하면서 활짝 웃는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우리 아버지가 이들을 보시며 기뻐하시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알튼아이도 많이 좋아지고 있고 수줍어서 전체 앞에서는 말도 못했던 아이샤가 드디어 입을 때고 들은 말ㅆ을 나눴습니다. ㅎㄹㄹㅇ!!!! 사랑이 모든것을 이깁니다.
이 자매들도 ㅈ님안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ㄱㄷ 부탁드립니다.
ㅇ 루슬탄과 그 부모가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아이) 저번주 ㅈ일 오후에 드디어 와서 우리와 함께하면서 ㄱㄷ 도 하고 ㅊ양도 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서 어제도 기대를 했었는데 오지 않았습니다. 루슬탄이 방에서 나오지 않고 자기가 말을 걸지 않으면 아무도 자기한테 말을 걸지 마라고 해서 부모들은 마음을 조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방에서 나와 부모를 때리고 새벽에 도망가고 지옥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루슬탄이 이 어둠에서 하루속히 자유할 수 있도록, 이 가정에 1님의 9원의 역사가 하루속히 이루어져 ㅈ님안에서 평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ㄱㄷ 해주십시요.
ㅇ사랑과 진리 ㄱ회에 있는 가정들이 잘 서기를 원합니다. 제가 처음에는 마구잡이로 아무것도 모르고 4역을 하다가 세월이 지나면서 어른들이 변하지 않는것을 보며 청년들을 상대로 했었는데 청년들 또한 2ㅅ람의 정신이 어릴때부터 박혀 있어 변하지 않는것을 보고 아이들에게 촛점을 맞추어 4역을 시작한지 5년쯤 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는 이것 또한 한계에 봉착하게 되었는데 부모가 변하지 않으니 자녀들이 변하지 않고 한계가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4역은 부모와 자녀를 함께 하면서 이들을 이 ㄱ회에 리더들로 세워 ㄱ회를 든든히 세워 나가는것입니다. 문제는 어떤 부모들은 미ㄷ 지 않고 어떤 부모들은 먹고 살아야 해서 못 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마음으로 함께 아이들을 세워 나갈 수 있는 길들이 열리기를 바라며 ㄱㄷ 부탁을 드립니다.
누를란, 아셀 가정, 라힘, 아셀 가정, 케샤, 누르잣 가정( 이 가정은 이제 교육을 시작함), 굴자다 (싱글맘)가정, 카느케이(싱글맘, 잘 참석하지 않고 딸만 보냄, 제일 문제임) 가정입니다. 이외에도 다른 가정들도 있는데 이 가정들이 일단은 서줘야 다른 가정들 또한 세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ㄱㄷ로 저희들이 이곳에서 4역할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생각하며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4역하며 여러분들을 위하여 저도 ㄱㄷ하고 있습니다. ㄱㄷ 제목 있으면 보내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키국에서 사랑을 전하며 바나바 , 다비다 드림
선교 편지
선교 편지
2021.02.08 17:06
조현숙 선교사 2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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