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고 즐겁고 감사하고 축복된 2019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존경하는 집사님께,
2019. 2월
2019년에도 변함없이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집사님께 문안 인사 드립니다.
그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대적하여 높아져 가는 많은 거짓 사상들과 문화들이 아무 죄의식 없이 자연스럽게 편만해 감으로 복음의 참된 의미가 거짓복음과 희석되어 썩어져 가는 이 세상에 소금과 빛이 되라고 주님의 특별한 사명을 부여하신 귀한 교회를 통해, 목사님의 살아있는 주님의 말씀 사역을 통해, 목사님을 도와 함께 이 사역을 이루어 가시는 집사님의 섬김과 기도로 세상을 구원하는 일을 진행하고 계시는 주님의 목적이 잘 이루어져 감을 믿고 감사, 찬양 드립니다.
사랑하는 고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에서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모든것들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이름으로 모두 물러가고, 우리 주님만이, 그분의 높으신 이름만이 온 땅에 높이, 널리 울려 퍼지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주여! 우리 주님이 대한민국의 왕과 주인 되셔서 다스리소서!!
탄자니아 연합대학교(UAUT) 한쪽에 자리잡고 있는 킹스비전중학교(King’s Vision Secondary School), 이 나라의 교육의 현실을 직감하고 있는 지금 ….. 탄자니아의 중학교가 학비를 한푼도 안내고 의무교육을 실시하니 교육이야 어떻게 이루어지든 본질에는 상관없이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공립학교로 다 몰리고 있습니다. 교실과 교사가 엄청나게 부족해도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탄자니아 연합대학교를 탄자니아 다레살람 키감보니의 가장 중요한 땅, 중심에 세워주시고, 푸르디 푸른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망고 나무도 엄청나게 많아 망고를 풍성하게 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망고 강산 ….. 이라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망고가 그동안 많이 생산되어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무척 많았습니다. 그러나 작년에 망고가 거의 하나도 안 맺히더니, 이번에도 예년에 비해 아주 조금 맺혀 겨우 맛보는 정도 였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맹고 열매가 맺힐것을 상상해 봅니다.
만약 12월 -1월에 이곳에 오실수 있으시다면 맛있는 맹고를 실컷 드실 수 있으십니다. ㅎ ㅎ 다만 무지하게 덥다는게 … 좀 그렇습니다.
우기가 벌써 시작되었어야 하는 이곳, 날마다 구름만 가득하고 비가 올듯… 말듯… 찌는듯한 더위는 사라질 생각도 안하고 … 그러나 그럴지라도, 이곳의 푸르름은 항상 싱싱함을 선사해 주니 주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이 나라에 기독교 대학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38만평이라는 큰 땅(이곳은 개인이 절대로 땅을 살수도 없고, 개인이 소유할수 없기 때문에 이 땅은 KCM(Korea Church Mission – GMS(합동)소속 선교사들로 구성된 탄자니아 선교사들의 선교단체의 소유로 되어있습니다)을 다 개간하지 못하고 아주 조금씩 발전시켜 나가도 있는데 아직도 7가정이 불법 거주자들의 문제가 있고, 묶여있는 건축허가가 속히 풀리고 대학 종합관 건축을 계속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탄자니아 새로운 비자법
탄자니아는 2015년부터 외국인들의 비자에 대한 법(총 5년의 비자 지급)을 새롭게 만들어 세번의 비자 신청을 하는데 2년, 2년, 1년의 비자를 주면서 마지막 1년의 비자가 끝나면서 몇몇 외국인들이 실제로 탄자니아를 떠나는 시점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인정하는 일을 하는 외국인 경우에는 10년 기간의 비자를 허락한다는 소문도 있고, 또 2015년에 생긴 이 법도 없어질 수도 있다는 소문, 사업을 통해 돈을 벌어 외국으로 유통하는 사업자들을 제한하는것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로부터 나온 정보가 아니므로 아직은 잘 알 수가 없습니다. 아무튼 납득이 가지 않는 이유로 비자 신청을 했지만 비자가 제때에 나오지 않고 연기되는 일들도 가끔 일어나고 있습니다.
모든 혼란을 야기하는 그 어떤것들도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일에는 방해를 받지 않고 잘 이루어지고 있음은 오직 주님의 은혜임을 알아 감사, 또 감사하고 있습니다.
늘 주님의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기도와 후원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킹스 비전 중학교는 지금. …
2월 6일과 7일에는 교육부에서 감사가 나와 건물(교실, 강당, 도서관, 화장실, 과학실…)등을 조사하고 과학실 3개(화학, 물리학, 생물학)와 도서관이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아 지적당해서, “과학실 건축은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감사들에게 전했습니다. 모든 교사들이 학생들 가르칠 때 수업에 들어가서 일일이 참관, 교사들의 강의 능력을 확인했고, 저희 중학교의 모든 문서들을 일일이 조사했습니다. 그분들이 어떻게 교육 상부기관에 보고를 올릴지 모르겠지만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킹스 비전 중학교(King’s Vision Secondary School)가 주님의 영광을 위해,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선사하는, 더 밝게 세워지는 하나님의 교육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함께 기도해 주시고, 특히 매일 아침 드려지는 경건회를 통해서 모슬렘 학생들이 복음으로 변화되어지고 주의일꾼으로 성장하도록, 그래서 우리 학교를 졸업할 때는 귀한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여 나가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도 부탁드렸지만 계속해서 기도해 주실것은 킹스비전 중학교에서 섬기는 교사들을 성령님의 능력으로 붙드시사 아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시고 주의 마음을 가지고 잘 가르치게 하시고, 학생들을 주안에서 잘 자라가도록 키우시고 인도하셔서 하나님의 눈과 마음으로, 세상을 보며, 비전중학교에서 공부하면서 귀한 일꾼들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킹스 비전 중학교에서 공부하는 모든 모슬렘 학생들도 생명의 예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와 ~~ 바다 어린이 예배!!
그동안 저희 바다 어린이 예배를 위해 사용했던8가정이 사는 컴파운드, 한 울타리안에 그리스도인들과 모슬렘으로 이루어져 사는 이 모든 가족들이 아침 6시부터 땅바닥에 앉아 먼지를 일으키며 시끌 시끌한 저희 어린이 예배를 불평없이 모두 이해해 주어 감사했던 그곳을 떠날수 밖에 없는 사정이 생겨 두 주 전부터 그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교회로 예배 장소를 옮겼습니다!! 그 교회 목사님께서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지난 두 주일을 그곳에서 예배했습니다. 모든 사정이 많이 열악한 교회지만 의자를 치우고 바닥에 자리를 깔고 앉으면 500명까지는 아니더라도 거의 그정도 끼어 앉아 찬양하고 말씀들으며 예배합니다. 이젠 비가 와도 괜찮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함께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어린이 예배에 20명(한국인 선교사님 4, 현지 대학생2명, 현지 직장인 2명, 일반 도우미 - 비전 중학교 및 다른 중학 1 -4학년생)의 선교사님들과 어린학생들까지 이 일을 돕고 있습니다. 우기철 , 토요일되면 주일 아침에 비가 오면 어쩌나 노심초사 … 이제는 걱정없이 감사하면서 웃습니다.
계속해서 기도합니다! 우리주님, 이 아이들을 귀한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죄로 썩어져가는 이 세상을 빛으로, 소금으로 삼아 주소서!! 아멘!!
언제나 보여주시는 주님의 은혜, 사랑, 관심,…..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나라,
그분의 사람을 받아야할 사람들이 있어 아름다운
탄자니아 다레살람에서 조 양호 선교사드립니다.
"I came that they might have life, and might have(it) abundantly."
"내가 온 것은 양들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라.“
탄자니아 종합대학 : www.uaut.ac.tz
address : Beatrice Yangho Cho. P. O. Box 36246 Kigamboni. TANZANIA
Mobile : +255(0)784 914717, E-mail; beatrice_cho@hotmail.com
예금주 : GMS(탄자니아 조 양호 선교사), 외환은행 010-04-06388-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