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afternoon my name is Sabine Lee and I am a member of the youth group mokjang who attended the 2024 NewGen conference this year at Orlando Vision Church as a soon to become/expected shepherd. Frankly, this whole summer I have been working with kids at the age of 5 to 6 at a summer camp and this conference has been an excuse to take a break for one week. I was extremely glad to be excused since it had been exhausting to work everyday with kids who need a lot of care. However, I had later realized that my priority was not to attend the conference or to raise a better relationship with God, but to take a rest from work and I felt ashamed of myself and regretted my thoughts.
Throughout the span of four days, I have felt many emotions such as joy, shame, regret, and excitement. As soon as I have walked in to the church, I was amazed to see the amount of people who participated in the conference compared to the last year. I appreciated especially how all members welcomed every church whole-heartedly and made us feel like we belonged. That was enough for me to really have the will to change during this conference. The night was introduced by a main worship describing how we do not live in Jerusalem but in Babylon now. This means that we do not live in a world that follows Christ anymore. It is very difficult nowadays to follow God with nothing in between to stop the relationship and this worship opened my eyes to see how many things were blocking my vision of God and how I let them do so.
The next morning one of the speakers, Harris Kwon, shared his testimony and explained how he claimed to love his best friend of many years but never shared the gospel because of the fear of judgement. God later helped him realize that in order to share your love, you must also share the love of God. As a teenager living in a world of values completely different from those to God’s kingdom, I never tried to help my friends or family who I claimed I loved to meet Jesus and encourage to attend church. I soon reflected upon my actions. To continue, during the second main worship, pastor D.L talked yabout our hardships and how God is always next to us in the fire. Despite already having learned all of this, this message has touched my heart at the moment while praising to God. All of our challenges and difficulties are a time to get closer to God and to rely. I was heart-warmed by the fact that we are not only by ourselves, but we were all together as one with the same goal to create a worldly bond with God in this conference which is a great strength.
I hope to remember the messages of this NewGen conference, and to share the gospel of God with no fear. I will always try to find God in the fire that I might be lost in and remember that I am not alone. Finally, thank you to both Jang and Choi moksanim for engaging us into the conference and to all the members who accompanied us in this enjoyable time. Thank you!!
안녕하세요, 저는 이사빈 이고, 이번에 Orlando Vision Church에서 열린 2024 NewGen 컨퍼런스에 참석한 청소년 목장 멤버입니다. 저는 곧 목자가 될 예정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번 여름 내내 5-6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 캠프에서 일했기 때문에 이번 컨퍼런스는 한 주 동안 쉴 수 있는 핑계였습니다. 매일 많은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과 일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쉬는 것이 매우 기뻤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제 우선순위가 컨퍼런스에 참석하거나 하나님과의 관계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일을 쉬는 것에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에게 부끄러움을 느끼고 후회했습니다.
4일 동안 저는 기쁨, 부끄러움, 후회, 흥분 등 많은 감정을 느꼈습니다. 교회에 들어서는 순간, 작년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컨퍼런스에 참여한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특히 모든 멤버들이 각 교회를 진심으로 환영해 주고, 우리가 그곳에 속해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이 컨퍼런스 동안 제가 변화되겠다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첫날 저녁은 우리가 예루살렘이 아닌 바빌론에 살고 있다는 주제로 찬양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더 이상 그리스도를 따르는 세상에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즘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매우 어렵고, 아무런 방해 없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 찬양은 제가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야를 막고 있던 많은 것들을 깨닫게 해 주었고, 제가 그것들을 방치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간증설교자 중 한 명인 Harris Kwon이 자신의 간증을 나누었는데, 오랜 친구를 사랑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심판받을까 두려워 복음을 전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을 나누려면 하나님의 사랑도 함께 나누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왕국과는 완전히 다른 가치관 속에서 살아가는 십대인 저는 제가 사랑한다고 주장했던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거나 교회에 나가도록 격려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곧 제 행동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두 번째 주요 찬양 시간 동안 DL 목사님은 우리의 고난과 하나님께서 항상 불 속에서 우리 곁에 계신다는 것에 대해 설교하셨습니다.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었지만, 이 메시지는 그 순간 하나님께 찬양하며 제 마음에 깊이 와닿았습니다. 우리의 모든 도전과 어려움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 의지할 시간이 됩니다. 우리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컨퍼런스에서 같은 목표를 가진 한 사람으로서 하나님과의 세상적인 유대를 형성하기 위해 함께 있다는 사실이 제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이번 NewGen 컨퍼런스의 메시지를 기억하고, 두려움 없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를 원합니다. 제가 길을 잃을지도 모르는 불 속에서 항상 하나님을 찾고,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를 이 컨퍼런스에 참여하도록 해주신 장 목사님과 최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이 즐거운 시간 동안 우리와 함께해 주신 모든 멤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