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새로운 삶 수업을 듣고 간증하게 된 에티목장의 목원 안현정입니다.   제가 새로운 삶 공부를 하게 된 동기는 이윤희목자님의 권유가 많았었고 최병희 목사님의 새로운 삶 수업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들어서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3기 수업 중간에 과제를 제대로 하지 않는 제 모습에 반성하여 수업을 끝까지 마무리 하지 못하고 부담감으로 그만 뒀었습니다. 아쉽기는 했어도 그때는 그만 두길 잘 했다는 생각 뿐이였습니다. 그리고  이윤희 목자님의 권유로 다시 4기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같이 수업 듣는 자매님들과 일주일에 한 번 만나서 숙제도 같이 하고 궁금한 것도 물어보며 마무리를 잘 할 수있었습니다.

제가 새로운 삶 공부를 하면서 크게 얻은 유익한 점 중에 크게 세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게으른 나를 돌아 보게 만든다.  저는 모태신앙도 아니고 몬트리올에 오기전까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도 않았고 교회를 다녀온 적이 없었습니다. 온누리 교회를 다닌지 4년이 되었지만 규칙적으로 예수님을 위한 시간을 내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삶 공부를 위해 하루 적어도 한 시간씩 시간을 내고 성경을 찾아 읽으면서 그동안 게을렀던 나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둘째 경청의 방 시간을 갖게 된 점입니다.  새로운 삶 공부를 하면서 이전엔 한 번 도 해 보지 않았던 경청의 방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기도를 해본 적은 있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말씀을 들어보려는 시도는 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다 그 중 하나 말씀드리면 마음의 평화가 오는 것을 느낄 수있었는데 그동안 마음으로 쌓아왔던 미움이 아무 것도 아닌 별것도 아니다 마음쓰지 마라 경청의 방을 통해 이러한 마음을 주신 것 입니다.  셋째  마음의 힘을 갖게 해주신 점입니다.  간단히 삶공부 책에서 기억 남는 성경 구절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린도 전서 10:13 말씀 '신실하신 하나님은 감당할 수없는 시련을 주지 않는다.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신다. 그래서 그 시련을 견딜 수있게 해주신다.' 

끝으로 함께 4기 삶 공부를 즐겁게 마칠 수있게 해주신 동기분들과 최병희 목사님, 이윤희 목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직 새로운 삶 수업을 듣지 않으신 성도님들 걱정마시고 기회가 되면 수업을 들어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