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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my name is Jubi Kang and I am 23 years old from the Cambodia Mokjang. I went to the Boston retreat about two weeks ago with six other people from Onoori. Before leaving for this retreat, I did not want to write another testimony so soon after my last one, but now I am actually quite excited to share my experience. In fact, I have so many things I could talk about, that I won’t be able to share all the them. I had to rewrite my testimony because the first one was too long. If you want any details or if you’re curious you can ask me in person.  안녕하세요, 저는 캄보디아 목장의 23살 강주비라고 합니다. 저는 약 2주 전에 영어권 수련회에 다녀 왔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떠나기 전에는 지난 생명의 삶에 이어 또다시 간증을 쓰고 싶지 않았는데, 지금 이렇게 저의 간증을 나누게 되어 정말 설렙니다. 사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다 나누지 못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썼던 간증문이 너무 길어서 다시 써야 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직접 저에게 물어보세요.

For those who don’t know, the retreat was a collaboration project between many different churches: the Nashua Hanmaeum church, Onnoori Baptist Church of Montreal, Worship Frontier church, and Mokmin church in Toronto. The Nashua Hanmaeum Church invited members from our church and the others to join their annual retreat. I wanted to go when I heard that this was going to be centered around English-speakers.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이번 수련회는 내슈아 한마음 교회, 몬트리올 온누리 침례교회, 워십 프론티어 교회, 토론토 목민 교회 등 여러 교회가 함께한 수련회였습니다. 내슈아 한마음 교회는 이번 영어권 수양회에 우리 교회 성도들과 다른 교회 성도들을 초청했습니다. 저는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꼭 가고 싶었습니다.

Considering that I don’t have any friends around my age at church, I was also excited to meet other friends to share with and maybe to learn from. During the trip, I felt the presence of God, and the Holy Spirit actively working in the moment. It’s strange to say, because I didn’t know what this meant but I’ll try to explain. I know this feeling wasn’t because the everyone was full of spirituality and faith. 교회에 또래 친구가 없는 저로서는 함께 나누고 배울 수 있는 다른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했습니다저는 이번 수양회 기간 동안 하나님의 임재와 성령께서 순간순간 활발하게 일하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게 무슨 뜻인지 몰랐기 때문에 말하기가 이상하지만 설명해 보려고 노력할게요. 저는 이 느낌이 모두가 영성과 믿음으로 가득 차 있어서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Actually, they were ordinary people, and many of them were VIPs and people with little to no faith. My group was even called the Green Tomato (or GT) group because most of the members were not fully mature in faith yet.  From the moment I arrived, every single person I met felt like they were placed there by God on purpose. Some of them were placed to help me during the retreat, but others were placed so that I could help them. But How do I know that it was God working and not just the people over there simply being good hosts? 사실 그들은 평범한 사람들이었고, 많은 사람들은 VIP들이거나 신앙심이 거의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 그룹은 심지어 "초록 토마토 (Green Tomato) 그룹"이라고 불렸는데, 멤버 대부분이 신앙심이 아직 성숙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제가 도착한 순간부터 만난 모든 사람들은 마치 하나님에 의해 의도적으로 그 자리에 배치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수련회 기간 동안 저를 도우도록 배치되었지만, 또한 다른 사람들은 제가 그들을 도울 수 있도록 배치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단순히 좋은 주최하신 분들의 의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라고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Well, the first day, I struggled because no one was really helping me, especially the GT group. I thought they would be taking responsibility for the guests, and that they would invite me or guide me around, but most of the time they were quite busy practicing for the worship team, or they simply just disappeared. So my first day at the retreat, I couldn’t find the opportunity to make any friends,  첫날 저는 아무도 저에게 도움을 주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GT 그룹은 더욱 그랬습니다. 저는 그들이 손님들을 책임지고 저를 초대하거나 안내해 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찬양 팀 연습에 바쁘거나 그냥 사라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련회 첫날 저는 친구를 사귈 기회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EXCEPT FOR, the very first friend I met at my arrival. Juyeon was 23 years old, like me, and studied in Psychology, like me. Both of our names started with JU, and we both had INFP and INFJ MBTI personality types. She was the first friend that I spoke to, before I met the others, and SOMEHOW we were so similar. We even had the same brand of shoes! (It was Sketchers). Juyeon also coincidentally ends up becoming my roommate for the retreat, which made my nights more comfortable. Juyeon is a good example of how her presence was so coincidentally fitting for me that I couldn’t help but feel like God had placed her there.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만난 첫 번째 친구를 제외하고는 말이죠. 주연이는 저와 같은 23살이었고, 저와 같은 심리학을 전공했습니다. 우리 이름은 모두 ''로 시작되었고, 둘 다 MBTI 성격 유형은 INFP INFJ였습니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을 만나기 전에 제가 처음으로 이야기한 친구였고, 어떻게든 너무나 닮았습니다. 우리는 심지어 같은 브랜드의 신발 (스케쳐스)을 신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주연이는 우연히 리트리트 기간 동안 제 룸메이트가 되었는데, 덕분에 밤이 더 편안했습니다. 주연이는 그녀의 존재가 너무나 우연히 저에게 잘 맞았기 때문에 마치 하나님께서 그녀를 그곳에 두신 것처럼 느껴야만 했던 좋은 예입니다.

Apart from Juyeon, I only talked to two other older ladies on the first day.  On the second day, things changed. One, I realized the two other ladies I spoke to were NOT regulars at the Hanmaeum church. Two, I felt a lot more motivated to talk and speak out my opinions with older adults. Normally, I prefer to listen rather than speak, and this is especially true for when I am in an unfamiliar environment with strangers.  주연이 외에는 첫날에 단 두 명의 연로한 여성들과만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이틀째 되어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첫째, 내가 말한 두 명의 여성은 한마음 교회의 단골 회원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둘째, 저는 나이든 청년들과 이야기하고 의견을 말하는 데 더 큰 의욕을 느꼈습니다. 보통 저는 말하기보다는 듣는 걸 선호하는데, 특히 생소한 환경에서 낯선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What surprised me the most was that whenever I felt compelled to speak up and said something, someone reacted positively. They would say “Wow, that was really smart, deep, profound, inspiring” or “That’s really interesting, I’d want to discuss about this topic with you later”. Of course, it did help that I could speak in English, but I know that I would not have been able to speak like that without some kind of help. 가장 놀라운 사실은 제가 말을 해야겠다는 강한 충동을 느끼고 무언가를 말할 때마다 누군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와우, 정말 똑똑하고 깊고, 깊이 있고, 영감을 주는 말이었어요" 또는 "정말 흥미롭네요, 이 주제에 대해 나중에 이야기하고 싶어요" 라고 말할 것입니다. 물론 영어를 할 수 있다는 것도 도움이 되었지만, 어떤 종류의 도움 없이는 저는 그렇게 말할 수 없었을 거라는 것을 압니다.

What was stranger for me was that I don’t think I said anything particularly smart, or inspiring, but people would just tell me that it inspired them, or motivated them.  There’s a saying that goes, “Once is an accident, twice is a coincidence, and three times is a pattern. The pattern that I noticed, was that all the people who reacted to something I said, were people who didn’t go to church that often, and still had questions about God. So I thought, “After four, God’s at work.” 더 이상한 것은 제가 특별히 똑똑하거나 영감을 주는 말을 하지 않았던 것 같지만 사람들은 제 말이 그들에게 영감을 주거나 동기를 부여했다고 말해줄 뿐이라는 점이었습니다. "한 번은 우연, 두 번은 우연, 세 번은 패턴"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제가 알아차린 패턴은 제가 말한 것에 반응을 보인 모든 사람들은 교회에 자주 가지 않고 여전히 신에 대한 질문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네 번째 이후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Then, during the day and the following day, when 5 people reacted strongly to something small that I said, it felt like God was actually working through me. I felt like a tool because I wasn’t doing anything, but SOMEHOW, it seemed like I said something that helped someone. 그리고 하루 종일 그리고 다음 날, 제가 한 작은 말에 다섯 명이 강하게 반응을 보였을 때, 마치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 실제로 역사하시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저는 별다른 일도 하지 않고 도구처럼 느껴졌지만, 어떻게든 제가 뭔가 도움이 되는 말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nyway, there is so much to say about the retreat, but overall, I think the retreat was an fun opportunity to meet with other people, to have fun, and to learn something new. I don’t think words are enough to describe the experience, so I hope more people could visit next year, and see for themselves.  어쨌든 수련회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지만, 전체적으로 이번 수양회는 다른 사람들을 만나 재미있게 지내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즐거운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을 설명하기에는 말이 부족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내년에 와서 직접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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