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조회 수 5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난 텍사스 어스틴의 눌푸른 교회를 섬기시는 정기영 목사님과 정희승 사모님을 모시고 말씀집회를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부흥회나 말씀잔치를 가졌지만 이번 말씀잔치는 어떤 말씀집회에 뒤지지 않았습니다. 특별히 이번 말씀잔치를 위해서 우리가 기도한 것을 모두 응답받았습니다.  

 

이번에 우리의 개인적인 삶과 교회에서 일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신 후에 세밀한 계획을 이루어 가시면서 이스라엘 민족을 만드신 것처럼, 우리 교회도 숫자가 적지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면 놀라운 교회를 만드실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루실 우리 교회의 모습을 보면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인 삶에서도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베드로가 성령을 받은 후에 획기적으로 변한 것처럼 우리가 오직 주님을 따라갈 성령께서 마음껏 일하실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교회를 이루고, 우리의 삶에서 성령께서 역사하시도록 하려면 두가지가 필요합니다. 바로 순종과 기도입니다. 순종할 하나님께서 인생과 우리교회에서 역사하실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성령께서 능력으로 일하십니다.

 

많은 분들이 기도에 헌신했습니다. 먼저, 기도시간과 장소을 정해놓고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두번째로 담임목사를 위해 꾸준히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많은 가정교회에서 ‘333기도 이름으로 행하고 있습니다. 하루 식사기도할 33 동안 담임목사를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최병희 목사님에게 영력.지력.체력 위에 영적인 리더십을 더하셔서 교회를 튼튼히 세우게 하시고 복음을 전할 때마다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서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일이 배가 되게 하소서)

 

그리고 내년에는 다니엘 기도회 기간이 바뀝니다. 원래 다니엘 기도회는 첫날부터 시작하는데, 새해가 되면 분주하기 때문에 우리교회에서는 부활절 3 전부터 시작했습니다. 내년부터는 1월초부터 다니엘 기도를 해서 순결한 몸과 마음으로 새해의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면서 새해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때 세겹줄 기도도 10 동안 같이 합니다 (이미 다니엘 금식을 하고 있으니까 따로 저녁금식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세겹줄 기도를 정해놓고 했는데, 이제부터는 수시로 명이 조를 짜서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순종하고 기도에 힘쓰면 우리 각자와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지어져 것을 확신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2019-10-27] "말씀잔치를 마치고" Bonsoir 2019.10.28 501
68 [2019-10-20] "이상과 현실 사이" Bonsoir 2019.10.21 581
67 [2019-10-13] "정기영 목사님과 정희승 사모님을 소개합니다" Bonsoir 2019.10.12 678
66 [2019-10-06] "올 추수감사주일에 주신 부담" Bonsoir 2019.10.06 563
65 [2019-09-29] "가정교회가 어렵지만…" Bonsoir 2019.09.30 537
64 [2019-09-22] "지난 한 달이 무척 바빴습니다" Bonsoir 2019.09.21 523
63 [2019-09-15] "절약이냐 덜 고생이냐" Bonsoir 2019.09.14 388
62 [2019-09-08] "교만과 당당, 비굴과 겸손" Bonsoir 2019.09.07 608
61 [2019-09-01] "가을 사역 일정입니다" Bonsoir 2019.08.31 666
60 [2019-08-25] "세겹줄 새벽기도를 시작합니다" Bonsoir 2019.08.25 611
59 [2019-08-18] "교회 청소에 대하여 부탁드립니다" Bonsoir 2019.08.17 571
58 [2019-08-11]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Bonsoir 2019.08.10 530
57 [2019-08-04] "시야가 넓어진 여행" Bonsoir 2019.08.05 532
56 [2019-07-28] "피서가 아닌 피서" Bonsoir 2019.07.27 536
55 [2019-07-21] "휴가를 떠납니다" Bonsoir 2019.07.20 603
54 [2019-07-14] "매력적인 사람" (최영기 목사, 요약) 최병희 2019.07.13 617
53 [2019-07-07] "기억되는 날 만들며 살기" Bonsoir 2019.07.06 541
52 [2019-06-30] "여름 주일연합예배와 목장모임" Bonsoir 2019.06.29 513
51 [2019-06-23] “교회 존재 목적과 교회 활동” Bonsoir 2019.06.23 518
50 [2019-06-16] "신앙생활은 습관이 중요합니다" Bonsoir 2019.06.15 5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