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조회 수 5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다니엘 금식기도는 다니엘서 10:2-3 근거로 해서 하는 기도입니다. 때에 다니엘은 이레 동안 고행하였다. 이레 내내 좋은 음식을 삼가고, 고기와 포도주도 입에 대지 않았으며, 몸에 기름을 전혀 바르지 않았다.” 다니엘이 이렇게 기도한 날에 기도를 들으셨고, 21 후에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다니엘 금식기도는 이렇게 이레(3)동안 좋은 음식과 고기와 포도주를 삼가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2013년에 가정교회를 하는 텍사스 오스틴의 정희승 사모님이 가정교회 사역원 홈페이지 게시판에 다니엘 금식을 소개한 후로, 많은 가정교회들이 다니엘 금식을 하고 있습니다. 금식기도할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께 매달리는 것인데, 다니엘금식기도가 하나님께 매달려서 어려움을 이기는 돌파구가 있습니다.

 

올해 두번째로 3 31()부터 부활절 전날인 4 20일까지 3 동안 합니다. 마지막 주는 고난주간이기 때문에 금식을 하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 다니엘 금식기도를 시작한 미국의 젠슨 목사님은 3 동안 다니엘 금식기도를 하면서 새해에 부어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러나 전에 섬기던 교회에서 새해 3 주동안 해보니까 마음이 분주하여 기도에 집중할 없었습니다. 그래서 부활절 3 동안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때를 돌아보면 주에는 무엇을 먹을지도 서툴렀고 몸도 새로운 음식에 적응을 하지 못해서 입안이 벗겨지고 속도 허전하고 컨디션도 안좋았습니다. 아마 커피를 끊었던 여파도 있었던 같습니다. 둘째 주에는 몸도 적응하고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지혜가 생겨서 몸도 편했고 영적으로도 좋았습니다. 마지막 주에는, 몸이 축나서 그런지 아니면 며칠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긴장감이 떨어져 그런지 조금 힘들었습니다.

 

다니엘금식기도를 하실 분은 3 24()까지 신청하고 다니엘금식가이드 구입하기 바랍니다($2, 이윤희 목자). 다니엘 금식기도에 대한 안내는 안내석에 있는 다니엘금식기도안내서 보기 바랍니다. 가이드 보면서 21 동안 매일 기도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올해 응답받기 원하는 중요한 기도제목 한가지를 놓고 기도합니다. 또한 교회를 위한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올해 우리교회가 가정교회로 정착할 있도록

 

명이 짝을 지어 기도하면 좋습니다. 매일 번씩 전화통화를 해서 상대방의 개인기도제목을 위해 같이 기도하고, 배고픔과 불편함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기도제목을 담임목사에게 주면  다니엘금식기도 기간 동안 개인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우리의 금식기도에 응답해 주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다니엘 금식기도를 하면 좋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 [2019-06-09] "각박한 세상이 전도의 기회입니다" Bonsoir 2019.06.08 557
48 [2019-06-02] "몇가지 부탁 말씀 드립니다" 최병희 2019.06.01 482
47 [2019-05-26] "마음 먹기 나름입니다" 최병희 2019.05.27 508
46 [2019-05-19]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최병희 2019.05.19 476
45 [2019-05-12] "남탓하지 맙시다" 최병희 2019.05.11 491
44 [2019-05-05] "컨퍼런스에 잘 다녀왔습니다" 최병희 2019.05.05 545
43 [2019-04-28] "가정교회는 힘들기 때문에" 최병희 2019.04.28 526
42 [2019-04-21] "부활절에 예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최병희 2019.04.22 567
41 [2019-04-14] "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최병희 2019.04.15 568
40 [2019-04-07] "크리스찬과 술" (최영기 목사, 요약) 최병희 2019.04.07 541
39 [2019-03-31] "관계에 주의하세요" 최병희 2019.04.01 501
38 [2019-03-24] "오늘 사역박람회를 합니다" 최병희 2019.03.24 556
37 [2019-03-17] "토요일 새벽기도에 나오세요" 최병희 2019.03.18 548
» [2019-03-10] "다니엘 금식기도를 합니다" 최병희 2019.03.11 547
35 [2019-03-03] "부끄럽지 않은 삶" 최병희 2019.03.02 498
34 [2019-02-24] "공칠과삼"(功七過三) 최병희 2019.02.24 504
33 [2019-02-17] "풍요 속의 빈곤, 빈곤 속의 풍요" 최병희 2019.02.16 559
32 [2019-02-10] "회색지대" 최병희 2019.02.12 523
31 [2019-02-03] "황금돼지해?" 최병희 2019.02.03 498
30 [2019-01-27] "건강한 교회성장 이야기" 최병희 2019.01.28 5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