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선교를 위해 동역해 주시는 동역자님께
안녕하세요
올 해는 긴 장마 (50일 동안 비)로 그렇게 크게 무더운 여름은 아니었던 여름이 이제 지나고
9월 가을의 문턱에 와 있습니다.
아직 코로나가 잠잠해 지지 않고 있고, 교회 예배도 비대면 예배로 모이지 못하는 현실을 봅니다.
저희 가족은 기도해 주셔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일 한국에 입국해서 대전 노은침례교회에서 3개월을 지냈고,
몇 일전 이곳 경기도 이천 마장면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옮긴 곳은 아파트라 서울에서 자취하고 있는 딸들과 함께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내가 딸들에게 밥을 해 줄 수 있어서, 함께 지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기도해 주셔서 하선이는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계속 상담도 받고 있습니다.
네팔은 한국보다 코로나가 더 심각합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4만명이 넘었으며, 하늘 길은 아직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하늘 길이 열려도 언제 외국인 입국을 허용할 지 모르는 상황 입니다.
이곳에서 저희 네팔 현지 개척한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양식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8월달 기도편지를 첨부 합니다.
읽어 보시고 기도해 주시길 요청 드립니다.
한국 전화번호는 010 8933 4891 입니다.
전훈재 선교사 올림 |
주님께서 가라고 명하셨습니다.
저희는 다만 순종했습니다.
선교는
기도가 없이는 안 되는 일입니다.
관심과 사랑이 없이는 안 됩니다.
기도와 후원이 선교의 원동력입니다.
선교는 혼자 할 수 없습니다.
함께 해 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감사합니다^^축복합니다^^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