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심천 목장의 장수진입니다.
생명의 삶 이후 하는 두번째 간증이지만 무슨 말을 해야할지 정리 하는 것도 간증하는 것도 어렵고 피하고 싶기만 합니다.
저는 어릴 적 교회를 다녔었습니다. 그 시절의 저에게 각인 된 교회는 헌금을 강요하고 강압적으로 믿음을 요구하면서 믿음의 기준을 그 교회의 잣대로 재는 거부감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온누리침례교회는 교회에 관한 부정적인 생각들을 모두 바뀌게 했습니다. 이 교회에 첫 발을 내딛은 후 예수영접을 하고 구원을 받은 후 제가 더욱더 열성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길 원했으며 저를 구원해주신 분에 대해 많이 알고 싶었졌습니다. 생명의 삶까지 수료하고 침례를 결심하기까지 헌신과 희생으로 일하시는 목사님 내외분, 여러 목장의 목자님들이 자신들의 생업 뿐만아니라 자신의 목장과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고 희생하는 모습들, 그리고 매주 자신의 집을 선뜻 개방하고 정성껏 식사준비를 하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목원식구들을 보며 저의 마음이 더욱더 굳건히 하나님으로 향해나가야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많이 낯설고 무지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써 저의 사명을 다할것입니다. 저에게 다시 태어나는 기회를 주신 하늘에 계신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진심으로 열렬히 격려해주시고 축하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