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퀘벡 목장의 김수아 입니다.
생명의 삶을 듣게 된 이유는 목사님의 크리스천의 세가지 덕목이라는 주일 설교 말씀을 듣고 선택의 갈림길에서 하나님께 순종하기로 결단하고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생명의 삶을 통해서 바뀐 것이 있다면 성령 체험을 통해 기도와 말씀의 자리에 꾸준히 나가려는 마음을 주셔서 수요예배, 목장 모임과 주일 예배를 열심히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명의 삶을 수강하고 있는 중간에 토론토 목민 교회에서 오신 곽웅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목자라는 새로운 꿈을 갖게 하셨습니다.
생명의 삶을 듣지 않고 있었다면 아직 나와는 상관 없다는 식으로 그냥 지나쳤을 말씀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많이 부족한 저에게 성령님께서 주시는 마음을 알아가고 그것을 향해 제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시는 것을 보고 너무나 기쁘고 은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주 생명의 삶 말씀 요약을 하며 말씀에서 제가 앓고 있는 병과 수술에 대한 걱정과 근심 보다는 많은 은혜와 위로를 받았습니다. 내일 일은 오로지 하나님만 아시기 때문에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성경을 수박 겉 핥기식으로 알고 있었던 것들을 자세하게 재미있게 배우게 되서 신앙생활을 하며 궁금했던 점이 해결되고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것을 더욱 더 확신하게 되며 주님의 사랑을 더욱 찐하게 만나는 게 되는 유익하고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알 수록 그리고 해야되는 줄 알면서도 안하는 제 모습이 부끄럽고, 하나님 앞에 예수님처럼 자신을 내려놓고 순종하며 섬김으로 나아가기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저 또한 그랬기 때문에 추천하고 또 추천합니다. 주님을 닮아가는 삶을 위해 한발짝 한발짝 나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