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조회 수 6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번 금요일부터 주일까지 토론토 목민교회 곽웅목사님을 모시고 말씀잔치

 

합니다. 우리교회가 가정교회로 전환하고 나서 처음 갖는 말씀잔치에 곽웅

 

목사님을 모실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작년 올해 목회계획을 짜면서 말씀잔치에 어떤 분을 모실지 고민했습니다.

 

그때 올해 5월에 개최될 목민교회 평신도 세미나에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갈텐

 

교회 목사님을 모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탁을 드렸더니 흔쾌히

 

승락해 주셨습니다. 목민교회 평신도 세미나에 우리교회에서 10 분이 참석했

 

는데 모든 분들이 곽웅목사님과 목민교회에 대해 아주 좋게 말씀해 주셨습니

 

. 그래서 토론토와 사정이 비슷한 우리교회가 그런 교회가 되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이번 곽웅목사님의 말씀잔치에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2011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곽웅목사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그때 처음

 

컨퍼런스에 참석한 한데, 어색해 하던 곽목사님께 말도 걸고 족구도 같이

 

했습니다. 그때 인상이 너무 좋았는데, 지금까지 여전히 훌륭한 인품을 갖고

 

계십니다. 그런 인품으로 인해 선한 영향력이 나오는 아닌가 싶습니다.

 

 

 

 

곽웅목사님은 가정교회의 불모지였던 토론토지역에서 가정교회를 거의 처음

 

시작해서 많은 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서 지역모임을 이루고 지역모임을

 

분가까지 분입니다. 사실 토론토처럼 대도시에서 가정교회를 하는 것만

 

쉽지 않은데 다른 교회까지 영향력을 끼쳤다는 것은 굉장한 일입니다. 우리

 

교회도 앞으로 몬트리올 지역에 있는 교회들이 가정교회를 하도록 선한 영향

 

력을 끼쳤으면 좋겠습니다.   

 

 

 

 

 

곽웅목사님은 저와 반대되는 성품을 가진 같습니다. 저는 중심이고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 약합니다. 그런데 곽웅목사님은

 

계중심이고 감성적이고 굉장히 따듯하십니다. 그래서 이번 말씀잔치에서는

 

동안 저에게서 경험하지 못하신 따듯한 영성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곽웅목사님은 요즘 가정교회에서 소위 뜨는 (?)입니다. 많은 가정교회

 

에서 집회를 인도하시고 계시고 한국에도 집회를 다니십니다. 얼마 전에는

 

영기 목사님이 시무하시던 휴스턴 서울교회에서 말씀집회를 인도하셨습니다.

 

그러나 가정교회 말씀잔치는 일반 교회 성도분들을 초청하지 않습니다. 주로

 

가정교회에 대한 말씀을 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직 예수님을 안믿는

 

들을 열심히 초대합니다. 이번에도 주위에 있는 안믿는 분들을 많이 초청해서

 

같이 은혜를 받기 바랍니다.

 

 

 

 

 

 

P.S. 곽웅목사님은 수줍음을 많이 타십니다

 

말씀을 들을 때 열심히 반응해주세요

 

특히 농담하실때(^^)

 

 

 

 

 

 

 

 

 

 

 

 

 

 

 

 

 

 

 

 

 

 

 

  


  1. No Image 19Jan
    by 최병희
    2019/01/19 by 최병희
    Views 533 

    [2019-01-20] "3월까지 있을 사역들"

  2. No Image 13Jan
    by 최병희
    2019/01/13 by 최병희
    Views 592 

    [2019-01-13] "야구에서 얻은 교훈"

  3. No Image 06Jan
    by 최병희
    2019/01/06 by 최병희
    Views 607 

    [2019-01-06] "세겹줄 새벽기도와 삶공부"

  4. No Image 31Dec
    by 최병희
    2018/12/31 by 최병희
    Views 525 

    [2018-12-30] "올해 우리교회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5. No Image 24Dec
    by 최병희
    2018/12/24 by 최병희
    Views 460 

    [2018-12-23] "허준과 예수님과 우리들"

  6. No Image 17Dec
    by 최병희
    2018/12/17 by 최병희
    Views 572 

    [2018-12-16] "추억의 광화문, 새문안교회 그리고..."

  7. No Image 10Dec
    by 최병희
    2018/12/10 by 최병희
    Views 565 

    [2018-12-09] "어린이 목장을 시작합니다"

  8. No Image 03Dec
    by 최병희
    2018/12/03 by 최병희
    Views 599 

    [2018-12-02] 동거와 결혼의 차이

  9. No Image 26Nov
    by 최병희
    2018/11/26 by 최병희
    Views 550 

    [2018-11-25] "표리부동과 비난사회"

  10. No Image 18Nov
    by 최병희
    2018/11/18 by 최병희
    Views 505 

    [2018-11-18]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11. No Image 12Nov
    by 최병희
    2018/11/12 by 최병희
    Views 556 

    [2018-11-11] "전도의 삶을 시작합니다"

  12. No Image 04Nov
    by 최병희
    2018/11/04 by 최병희
    Views 527 

    [2018-11-04] "목장에서 기대하는 것"

  13. No Image 27Oct
    by 최병희
    2018/10/27 by 최병희
    Views 524 

    [2018-10-28] "오늘 가족예배를 이렇게 드립니다"

  14. No Image 21Oct
    by 최병희
    2018/10/21 by 최병희
    Views 493 

    [2018-10-21] "크리스찬이라는 것이 부끄럽습니까?" (최영기 목사, 요약)

  15. No Image 14Oct
    by 최병희
    2018/10/14 by 최병희
    Views 638 

    [2018-10-14] "가정교회 전환 기념 가을 말씀 잔치"

  16. [2018-10-07] "남는 것은 무엇인가?"

  17. No Image 07Oct
    by 최병희
    2018/10/07 by 최병희
    Views 559 

    [2018-09-30] "요새 정신이 없습니다"

  18. No Image 24Sep
    by Ben
    2018/09/24 by Ben
    Views 594 

    [2018-09-23] "새 예배당으로 이사"

  19. No Image 16Sep
    by Ben
    2018/09/16 by Ben
    Views 638 

    [2018-09-16] "컨퍼런스에 잘 다녀왔습니다"

  20. No Image 09Sep
    by Ben
    2018/09/09 by Ben
    Views 589 

    [2018-09-09] "가을 삶공부가 시작됩니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