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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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ㄹㄹㅇ!!!
ㅈ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빕니다.
저는 2주가 넘게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여러분의ㄱㄷ로  몸이 많이 좋아져 이제는 기운이 조금씩 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ㅇ키국은 확진자 수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하루에 300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병원에 사람들의 숫자이니 안간 사람들을 합하면 지금도 엄청난 숫자가 아프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희 공동체는 아플 사람들은 거의 아프고 이제는 잠잠해진듯 합니다.

ㅇ키국은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코로나로 경제활동이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비상사태 기간에도 1님의 으네로 ㅇ배를 빼놓지 않고 드리게 해주셨고 기간동안 함께 사는 아이들이 많이 성장했고, 큰책도 많이 읽고 ㄱㄷ하는 시간들도 많이 가지며 아이들이 부쩍 달라진 모습을 있습니다. 토요일마다 오지 못하는 아이들을 Zoom으로 불러서 함께 나누고 ㅇ배하고 하루하루 성장하는 모습을 볼때 1님도 얼마나 기뻐 하실가를 생각해봅니다. 아이들이 정말 1님이 기뻐하시는 아이들로 1님이 첫째라고 고백하는 아이들로 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아이들 리더인 아셀(19 ) 일들을 너무나 감당해 주고 있습니다.

9월이 되면 홈스쿨링을 시작하는데 올해는 4명이 합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모든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공부를 할때 저희들은 일찌감치 홈스쿨링에 대해서 홍보? 되어 있어서 홈스쿨링하는 아이들이나 온라인으로 정규교육을 받는 아이들이 당황하지 않고 학교 공부를 마칠 있었습니다. 아직도 정규학교들이 온라인으로 할지 결정을 못하고 있는 상황들인데 어떠한 상황이라도 아이들이 혼란하지 않고 차분이 모든것들을 감당해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9월달부터는 9학년이 끝난 시골에 아이들이(남자 4) 이곳 도시로 나와 칼리지에 들어갑니다.(여기는 교육시스템이 달라서 9학년 끝나고 칼리지 3년을 마치면 대학교 2학년에 편입할 있음)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저희 공동체에서 자란 아이들인데 (탈라스에서 3 테멘수에서 1) 모두다 학교에 입학시켜 같이 공동체생활을 하게 하려고 계획중인데 시골에서 정말 공부도 안하고 살던 아이들, 했어도 도시 아이들하고는 수준차이가 많이 나는 아이들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과연 아이들이 적응할지 ㄱㄷ가 엄청 필요합니다. (사근득, 쿠바, 스이묵, 누르지깃)

다리 수술한 자매는 (아클아이 30) 완전하진 않지만 그래도 이제는 목발을 짚지 않고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아직은 경제활동은 안하고 있지만 조만간 경제활동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알튼아이(9) 날마다 저희집에 와서 큰책을 읽으며 1님에 대해서 조금식 배워가고 있습니다.저희 집에 사는 열살짜리 남자아이가 책읽는것을 도와주고 있는데  처음에는 읽는것조차 더듬더듬 하던 아이가 이제는 곧잘 읽으며 읽은것을 집에가서 엄마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엄마는 아직도 ㅇ접을 안한 상태인데 자매가운데도 ㅅ령님 인도하셔서 ㅈ님을 ㅇ접하고 ㅈ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인생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ㅇ조금전에는 시골에 사시는 사근득아버지가 먼길을 머다하지 않고 안부를 물으러 왔다가셨습니다.
첫째부인과 둘째부인을 똑같은 간암으로 잃고 본인도 귀가 안들리는 분이신데 둘째 부인 암투병할때 저희들이 백방으로 도우면서 부인이 ㅈ님을 ㅇ접했고 , 덕분에 아저씨도 아들도 ㅇ접을 해서 저희 공동체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때 아들이 2학년이었는데  지금은 9학년을 마치고 도시로 나오게 됩니다. 큰아이가 도시로 나오게 되면서 걱정이 많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엄마도 아프고 아빠는 귀가 안들리고 어리지만 모든일을 감당했었고 ,지금도 해야 하는 상황인데 동생하고 아버지만 놓고 나오는게 쉽지 않습니다. 모든걸 1님께 맡길 있는 평안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코로나로 마음에 두려운 마음이 있습니다.
오는 사람들이 때로는 반갑지 않을때도 있고, 와서 아픈것 같으면 불안하고 이번주는 흩어졌던  사람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17명이 살고 있습니다. 마음을 지켜주시길 ㄱㄷ합니다.

언제나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혼자 없는 일을 함께 감당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키국에 한번 오십시요^^
사랑을 전하며 키국에서 바나바, 다비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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