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조회 수 4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정교회에는 ‘3 축’이라 불리는 세가지 활동이 있는데, 주일연합예배와 목장모임과 삶공부입니다. 이 세가지가 각각 우리 신앙의 지정의(知情意)를 골고루 성장하게 합니다. 삶공부를 통해 지적인 면이 성장하고, 목장모임을 통해 감정적인 면이 해소되고, 주일연합예배를 통해 의지적은 면이 성장합니다.

 

또한 이 세가지는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서 서로 보완해줍니다. 예를 들어, 삶공부에서 배운 것을 목장 모임에서 적용하고, 목장 모임에서 궁금했던 것을 삶공부에서 배웁니다. 주일연합예배 시간에 결단한 것을 목장 모임에서 나누면서 서로 격려와 도전을 합니다.

 

삶공부의 종류가 많은데, 크게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으로 나뉩니다. 필수과목은 생명의 삶과 확신의 삶과 새로운 삶과 경건의 삶과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입니다. 지금 우리 교회에서는 필수과목으로 생명의 삶은 11기, 새로운 삶은 2기, 경건의 삶은 1기까지 했습니다. 아직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은 하지 못했습니다. 선택과목으로는 말씀의 삶과 감사의 삶과 기도의 삶을 했습니다.

 

일대일로 하는 확신의 삶을 빼면, 생명의 삶을 듣고 나서 새로운 삶을 듣고, 새로운 삶을 들은 사람이 경건의 삶을 듣고, 경건의 삶을 들은 사람이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듣게 됩니다.

 

제가 은퇴하기 전에 최소한 필수과목을 끝내고 싶습니다. 아직 하지 못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하려면 경건의 삶을 한 번은 더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경건의 삶을 들은 사람들중에 떠나는 분들도 있고, 또 모두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듣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경건의 삶을 한 번 더 하려면 새로운 삶을 두 번 더 해야 합니다.

 

1월 19일(화)부터 봄학기 삶공부를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생명의 삶(화 저녁 7:30)과 새로운 삶(목 저녁 7:30)을 제공합니다. 생명의 삶은 목장에 참석하는 분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 새로 오신 분들은 생명의 삶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삶은 생명의 삶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이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도 여전히 세상적인 생각과 방식에 익숙한 우리의 삶이 어떻게 하면 성경적인 가치관으로 재정립되어 새로운 삶이 될 수 있는지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삶 공부입니다.

 

안내석에 삶공부 신청서가 있습니다. 1월 17일까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1. No Image 29Jan
    by Jungho
    2024/01/29 by Jungho
    Views 402 

    2024년 1월 28일 - 한국의 문제 – 신뢰의 문제

  2. No Image 22Jan
    by Namju
    2024/01/22 by Namju
    Views 389 

    2024년 1월 21일 - 한국의 문제 – 대학 입시의 문제

  3. No Image 14Jan
    by Jungho
    2024/01/14 by Jungho
    Views 391 

    2024년 1월 14일 - 한국의 문제 - 저출산의 문제

  4. No Image 07Jan
    by Jungho
    2024/01/07 by Jungho
    Views 466 

    2024년 1월 7일 - 2023 결산과 2024년 부탁

  5. No Image 31Dec
    by Jungho
    2023/12/31 by Jungho
    Views 224 

    세 겹줄 금식기도와 삶 공부 안내 - 2023년 12월 31일

  6. No Image 19Dec
    by Namju
    2023/12/19 by Namju
    Views 531 

    주일에 공동의회를 합니다 - 2023년12월 17일

  7. No Image 09Dec
    by Namju
    2023/12/09 by Namju
    Views 485 

    꾸준히 성장하는 것이 비전입니다 - 2023년12월 10일

  8. No Image 03Dec
    by Namju
    2023/12/03 by Namju
    Views 188 

    겨울을 맞아 드리는 부탁 말씀 2023년12월 3일

  9. No Image 26Nov
    by Namju
    2023/11/26 by Namju
    Views 368 

    본을 보여주세요 2023년11월26일

  10. No Image 19Nov
    by Namju
    2023/11/19 by Namju
    Views 412 

    다음 세대와 전도와 선교 2023년11월19일

  11. No Image 12Nov
    by Jungho
    2023/11/12 by Jungho
    Views 534 

    11월 12일 - 다음 주일 침례식에 대하여

  12. No Image 05Nov
    by Jungho
    2023/11/05 by Jungho
    Views 465 

    11월 4일 - 극단치(Outlier)에 대하여

  13. No Image 28Oct
    by Jungho
    2023/10/28 by Jungho
    Views 506 

    10월 29일 - 바늘 도둑이 소 도둑?

  14. No Image 22Oct
    by Namju
    2023/10/22 by Namju
    Views 532 

    10월 22일 - 장흥신 목사님이 동사(同使)목사로 섬깁니다

  15. No Image 15Oct
    by Namju
    2023/10/15 by Namju
    Views 385 

    10월 15일 - 오늘 담임목사 청빙 의결을 합니다

  16. No Image 10Oct
    by Namju
    2023/10/10 by Namju
    Views 509 

    10월 8일 - 추수감사주일을 맞아서

  17. No Image 01Oct
    by Jungho
    2023/10/01 by Jungho
    Views 357 

    10월 1일 - 차기 담임목사 청빙 의결을 합니다

  18. No Image 25Sep
    by Jungho
    2023/09/25 by Jungho
    Views 526 

    9월 24일 - 야외 예배로 없습니다

  19. No Image 17Sep
    by Jungho
    2023/09/17 by Jungho
    Views 198 

    9월 17일 -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20. No Image 10Sep
    by Jungho
    2023/09/10 by Jungho
    Views 462 

    9월 10일 - 삶공부를 안내합니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