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조회 수 4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994년에 처음 몬트리올에 와서 겨울이 춥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때는 시내에 있는 학교로 출근을 해야 해서 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한국에서 겪어 보지 못한 영하 20도가 넘는 추위였지만 각오(?) 해서 그런지 견딜 만했습니다. 힘들었던 겨울이 길었던 것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3월이 되면 꽃도 피기 시작하고 봄이 시작되는데, 몬트리올은 4월이 되어도 추웠기 때문입니다.

 

이제 2월도 거의 지나갑니다. 아직 마음을 놓기는 이르지만, 추위는 지나갔고, 봄도 멀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교회 모임이나 목장 모임도 자유스러워졌고, 적극적으로 가정교회로의 회복과 성장을 시작해야 때입니다.

 

먼저 주일 예배 시간에 헌금 찬양을 목장에서 하겠습니다. 목장 모임 찬양을 준비한 후에, 예배 시간에 미리 와서 연습해 후에 찬양을 하면 됩니다. 목장 아니라 주일학교나 찬양단도 같이 드립니다.

 

두번째로는 목장 방문을 시작합니다. 담임목회자 부부가 돌아가면서 목장을 방문합니다. 목장 식구들과 담임목사가 가까워지는 기회를 갖고, 담임 목사 부부에 대해 질문이 있으면 이때 합니다. 3월부터 시작해서 봄에 , 그리고 가을에 목장 방문을 하려고 합니다.

 

가을부터는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두가지도 하려고 합니다. 먼저 수요 예배 시간에 목장 소개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목장이 돌아가면서 목자 부부와 목장 식구들을 소개하고 특별한 발표 시간을 갖습니다. 매주 하면 부담이 되니까 목장이 년에 정도 하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시작되면 주일에 하는 목장 헌금 찬양은 중단하겠습니다.

 

두번째는 토요 새벽 예배 시간에 목자님들이 간증 설교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도 년에 번정도). 나아가서 토요일 새벽에는 가족 새벽 예배로 모이려고 합니다. 토요일에는 시간을 조금 늦춰서 아이들도 나오면 좋겠습니다. 목자님들이 간증 설교를 있도록 훈련을 후에 시작하려고 합니다.

 

두가지가 효과가 있으려면 수요예배와 토요 새벽 예배에 참석하는 인원이 많아져야 합니다. 저는 푸쉬하지 않고 알아서 하게 하는 타입이라서 수요 예배와 토요 새벽 예배 참석에 대해 말을 하지는 않지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수요 예배와 토요 새벽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목자/목녀님들 아니라 예수님을 영접한 목장 식구들과 청년들, 그리고 학생들까지 수요예배와 토요 새벽 예배에 참석하기 바랍니다.


  1. No Image 21Apr
    by Jackie
    2023/04/21 by Jackie
    Views 452 

    4월 23일 - '교단 수련회를 다녀와서'

  2. No Image 13Apr
    by Jackie
    2023/04/13 by Jackie
    Views 493 

    4월 16일 - '웬일이니!'

  3. No Image 08Apr
    by Jackie
    2023/04/08 by Jackie
    Views 452 

    4월 9일 - '다니엘 금식 기도를 마치며'

  4. No Image 31Mar
    by Jackie
    2023/03/31 by Jackie
    Views 440 

    4월 2일 - '예수님이 방문하실 교회'

  5. No Image 24Mar
    by Jackie
    2023/03/24 by Jackie
    Views 402 

    3월 26일 - 'VIP를 소개합니다'

  6. No Image 17Mar
    by Jackie
    2023/03/17 by Jackie
    Views 481 

    3월 19일 - '좀 더 적극적으로 삽시다'

  7. No Image 10Mar
    by Jackie
    2023/03/10 by Jackie
    Views 352 

    3월 12일 - '다니엘 금식기도를 합니다'

  8. No Image 03Mar
    by Jackie
    2023/03/03 by Jackie
    Views 512 

    3월 5일 - '봄이 오긴 옵니다'

  9. No Image 24Feb
    by Jackie
    2023/02/24 by Jackie
    Views 470 

    2월 26일 - '3월부터 바뀌는 것들'

  10. No Image 18Feb
    by Jackie
    2023/02/18 by Jackie
    Views 493 

    2월 19일 - ' "구원의 확신에 대한 열 가지 테스트"(이경준목사) '

  11. No Image 10Feb
    by Jackie
    2023/02/10 by Jackie
    Views 464 

    2월 12일 - '균형 잡힌 영성이 필요합니다'

  12. No Image 03Feb
    by Jackie
    2023/02/03 by Jackie
    Views 500 

    2월 5일 - '조국과 판사와 크리스찬'

  13. No Image 27Jan
    by Jackie
    2023/01/27 by Jackie
    Views 533 

    1월 29일 - '순도 높은 순종 (이수관목사, 편집)'

  14. No Image 21Jan
    by Jackie
    2023/01/21 by Jackie
    Views 455 

    1월 22일 - '영정 사진'

  15. No Image 14Jan
    by Jackie
    2023/01/14 by Jackie
    Views 540 

    1월 15일 - 제가 정신이 좀 없습니다'

  16. No Image 07Jan
    by Jackie
    2023/01/07 by Jackie
    Views 421 

    1월 8일 - '밴쿠버에서'

  17. No Image 31Dec
    by Jackie
    2022/12/31 by Jackie
    Views 304 

    2023년 1월 1일

  18. No Image 17Dec
    by Jackie
    2022/12/17 by Jackie
    Views 563 

    12월 18일 - '내로남불과 역지사지'

  19. No Image 10Dec
    by Jackie
    2022/12/10 by Jackie
    Views 522 

    12월 11일 - '성탄 주일에 초청하세요'

  20. No Image 03Dec
    by Jackie
    2022/12/03 by Jackie
    Views 473 

    12월 4일 - ' 오랜만에 기쁜 소식입니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