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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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가 10 년간 정체된 것을 잃어버린 10 으로 표현합니다. 지난 2 년도 코비드로 인해 잃어버린 2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에 우리 교회가 어떠했는지 살펴보니까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작년을 돌아보면서 2022년을 어떻게 맞을지 생각해 봅니다.

 

먼저 주일예배는 연초에 필수요원만 참석해서 영상으로 드리던지 쥼으로 드리다가 25 참석이 허락된 후에는 20 정도 참석하였고 제한이 풀리면서 참석인원이 늘었습니다. 10월부터는 주일학교도 현장에서 드렸습니다. 장흥신 목사님이 오셔서 처음으로 9월부터 학생부 예배를 따로 드렸습니다. 아쉽지만 연말이 되면서 다시 영상예배로 돌아가게 되었고 지금은 쥼으로만 드립니다.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면 현장 예배만큼 예배에 집중하기 어려우므로 빨리 현장예배로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삶공부는 (1-4) 생명의 삶은 장년이 4 , 청소년이 11 수료했고 마더와이즈는 5 명이 수료했습니다. 청소년 생명의 삶은 청소년들이 원해서 처음 제공이 되었는데 많은 학생들이 시작해서 모두 끝냈습니다. 가을(9-12)에는 생명의 6 , 감사의 8 , 마더와이즈 2 명이 수료했습니다.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삶공부를 듣기 바랍니다.
 

목장모임은 주로 쥼으로 모였는데, 여름에는 야외에서 가을에는 집에서도 모였습니다. 쥼으로 모이는 것이 아쉬워서 야외와 집에서 모이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목장 모임이 이제 우리 교회의 문화가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코비드 기간동안 목장 식구들의 변화가 있던 관계로 9월에 목장을 재편성했습니다. 조사모가 목자가 되어서 우리 집에서도 목장 모임을 했는데 오랫만에 집에서 모이니까 어색했습니다. 앞으로 집에서 목장이 모이게 되면 이런 문제를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금식 기도회는 예년처럼 새해에 세겹줄 금식 기도회를 가졌고, 부활절 3 동안 다니엘 금식기도를 했고, 9월에 세겹줄 금식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지금은 많이 기도해야 때입니다. 이번 주에 시작하는 세겹줄 기도회에 많이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예수영접모임을 통해 10 명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3월에 청소년 7 명이 영접했고, 4월에 1 명이 영접, 2 명이 확인, 11월에 2 명이 영접, 3 명이 확인을 했습니다. 침례는 코비드 감염 우려와 침례탕 문제로 명도 주지 못했습니다.

 

11월에는 에티오피아 목장의 김태훈 선교사님 가정이 오셔서 말씀잔치를 가졌습니다. 우리 신앙의 기본을 다시 돌아보고 다지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기타 장흥신 목사님 가정이 부목사님으로 오셔서 학생부 사역을 맡으셨고, 찬양단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QT 교회적으로 정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11 새가족반에 가장 많은 12 명이 참석했습니다. 해에도 많은 사역이 진행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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