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조회 수 4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999년부터 2000까지 방영된허준이란 드라마가 있습니다. 굉장히 인기가 많았는데 이유는 주인공 허준이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훌륭한 사람이 것이 감동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주인공 허준은 조선왕조의 선조와 광해군때 활동했던 의사인데 지금도 알려진동의보감이란 의서를 편찬한 명의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사와 드라마 사이에는 내용이 차이가 있는데 아래 내용은 드라마의 내용입니다. 허준의 아버지는 양반이고 어머니가 첩이라서 출생부터 양반이 아닌서자 차별받고 태어났습니다. 그러다가 유지태란 명의를 알게 되어 의술을 배웁니다. 성실함으로 인정을 받자 선배들이 못살게 굽니다. 그러나 성실함과 뛰어남으로 극복합니다. 그후 의술이 발전하여 유지태의 아들을 위협하게 되자 아들과 유지태의 아내로 부터 핍박을 받습니다. 그래도 성실함과 실력으로 극복합니다. 정부 내의원 의원이 되자 선배들로부터 핍박을 받습니다. 그것도 성실함과 실력으로 극복해서 결국에는 왕을 치료하는 어의가 되고 총리급까지 승진합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허준이 억울하게 핍박을 받으면 사람들이 같이 억울해 합니다. 죽을 고비도 많이 넘기고 다시 재기를 하지 못할 같은 상황도 많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마음을 놓고 드라마를 보았는데, 허준이 결국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할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을 읽으면 예수님은 말구유에서 태어나십니다. 마굿간이 춥고 위생이 억망이지만 별고 걱정을 안합니다. 예수님이 사실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헤롯왕이 죽이려고 하니까 아기 예수께서 이집트로 피신합니다. 커서 예수님이 사역하실 때도 바리새파 사람들과 제사장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지만 마음이 편합니다(^^). 결국 십자가에 돌아가시지만 끝났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부활하실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처럼 핍박과 고난을 당한다고 성경은 얘기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상은 우리를 핍박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탄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살기 위해서는
없이 핍박과 고난을 받을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닮도록 하시기 위해 우리를 고난받게 하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마음을 졸이거나 떨지 않습니다. 우리가 결국 부활하신 예수님처럼 승리할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좋으신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혹시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같으면 피할 길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연단하시는 어려움은 결국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데 사용됩니다. 설령 죽더라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영광의 하늘나라가 예비되어 있습니다. 우리에게 새생명을 주시고 해피엔딩의 인생을 주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성탄주일에 마음껏 찬양했으면 좋겠습니다.


  1. No Image 19Jan
    by 최병희
    2019/01/19 by 최병희
    Views 532 

    [2019-01-20] "3월까지 있을 사역들"

  2. No Image 13Jan
    by 최병희
    2019/01/13 by 최병희
    Views 591 

    [2019-01-13] "야구에서 얻은 교훈"

  3. No Image 06Jan
    by 최병희
    2019/01/06 by 최병희
    Views 607 

    [2019-01-06] "세겹줄 새벽기도와 삶공부"

  4. No Image 31Dec
    by 최병희
    2018/12/31 by 최병희
    Views 522 

    [2018-12-30] "올해 우리교회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5. No Image 24Dec
    by 최병희
    2018/12/24 by 최병희
    Views 457 

    [2018-12-23] "허준과 예수님과 우리들"

  6. No Image 17Dec
    by 최병희
    2018/12/17 by 최병희
    Views 569 

    [2018-12-16] "추억의 광화문, 새문안교회 그리고..."

  7. No Image 10Dec
    by 최병희
    2018/12/10 by 최병희
    Views 561 

    [2018-12-09] "어린이 목장을 시작합니다"

  8. No Image 03Dec
    by 최병희
    2018/12/03 by 최병희
    Views 597 

    [2018-12-02] 동거와 결혼의 차이

  9. No Image 26Nov
    by 최병희
    2018/11/26 by 최병희
    Views 550 

    [2018-11-25] "표리부동과 비난사회"

  10. No Image 18Nov
    by 최병희
    2018/11/18 by 최병희
    Views 505 

    [2018-11-18]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11. No Image 12Nov
    by 최병희
    2018/11/12 by 최병희
    Views 552 

    [2018-11-11] "전도의 삶을 시작합니다"

  12. No Image 04Nov
    by 최병희
    2018/11/04 by 최병희
    Views 527 

    [2018-11-04] "목장에서 기대하는 것"

  13. No Image 27Oct
    by 최병희
    2018/10/27 by 최병희
    Views 524 

    [2018-10-28] "오늘 가족예배를 이렇게 드립니다"

  14. No Image 21Oct
    by 최병희
    2018/10/21 by 최병희
    Views 493 

    [2018-10-21] "크리스찬이라는 것이 부끄럽습니까?" (최영기 목사, 요약)

  15. No Image 14Oct
    by 최병희
    2018/10/14 by 최병희
    Views 638 

    [2018-10-14] "가정교회 전환 기념 가을 말씀 잔치"

  16. [2018-10-07] "남는 것은 무엇인가?"

  17. No Image 07Oct
    by 최병희
    2018/10/07 by 최병희
    Views 559 

    [2018-09-30] "요새 정신이 없습니다"

  18. No Image 24Sep
    by Ben
    2018/09/24 by Ben
    Views 594 

    [2018-09-23] "새 예배당으로 이사"

  19. No Image 16Sep
    by Ben
    2018/09/16 by Ben
    Views 636 

    [2018-09-16] "컨퍼런스에 잘 다녀왔습니다"

  20. No Image 09Sep
    by Ben
    2018/09/09 by Ben
    Views 583 

    [2018-09-09] "가을 삶공부가 시작됩니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