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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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설교때 말씀드린 스타일(Disc) 기억하시죠? 저는 그중에서 신중형입니다. ‘관계보다는 목표중심이고 주도적 아니라 반응적입니다. 그래서 일을 많이 생각해서 결정하고 결정을 하면 신중하게 진행합니다. 교회 일도 하나씩 차근차근 해야지, 한꺼번에 여러가지 일을 하면 정신이 없고 실수도 하곤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요새 우리교회 사정이 이렇습니다. 지난 주부터 예배처소를 옮겼고 오늘 이곳에서 두번째로 예배를 드립니다. 지난 주일에도 역시 실수가 있었습니다. 5월에 이곳에서 침례를 주기 위해 예배를 드린 적이 있는데 그때는 주일학교 공간을 쓰지 않았고, 교회 문을 열고 닫는 것도 에반젤교회에서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주일학교 공간을 쓰기 때문에 생각해야 일이 훨씬 많았고, 교회 문을 열고 닫는 것도 우리가 책임을 져야 했기 때문에 예배처소를 옮기는 것이 훨씬 복잡했습니다.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작동하지 말라는 광고를 까먹었습니다.

 

이곳 엘리베이터는 일반 엘리베이터와 다르게 누가 열쇠를 갖고 작동을 해야 합니다. 앞으로 권혁태 집사님이 열쇠를 가지고 엘리베이터를 작동해 주실 것입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분은 권혁태집사님께 부탁하기 바랍니다.

 

이미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정식으로 교회 물건을 이사하는 것은 이번 수요일 오전 11시입니다. 기관은 이사하는 과정에서 기관 물건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일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따로 하는 것이 많지는 않지만 헌과식과 추수감사에 맞는 설교를 준비하는 신경쓸 일이 제법 있습니다.

 

다음 주말에는 (10 12()-14()) 신선이목녀와 이동희목자가 휴스턴 서울교회에서 열리는 어린이목장 사역자 세미나에 참석합니다.

 

다음 주일에는 (10 19()-21())에는 토론토 목민교회를 섬기는 곽웅목사님을 모시고 말씀 잔치를 합니다.

 

요새 화요일에 생명의 하고 목요일에는 말씀의 합니다. 생명의 삶은 자주 강의를 했지만 이번에 다시 교안을 수정하면서 강의합니다. 말씀의 삶은 2011년에 강의한 이번이 두번째 강의라서 나름 준비해야 것이 많습니다.

 

이렇게 많은 것을 하면서 정신을 못차리고 실수가 있더라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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