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새요 저는  인싸지 목장 목원 장선민입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는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제 부모님은 선교사로 중국에서 일을 하셔서  3살때 부터 9살때 까지 중국에서 살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한국에 들어 왔다가 저는 부모님을 따라 2021년 여름에 몬트리올에 왔습니다. 아버지가 지금 다니고 있는 온누리 침례교회의 유스 담당하시는 목사님이라서 저는 자동적으로 온누리 침례교회에 다니게 되었어요. 

저는 교회를 다니고 예배 드리는 것이 싫지는 않았어요. 당연히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을 했고 엄마가 ‘선민이 하나님 믿지? ’ 라고 물으면 그렇다고 대답도 했어요.

저는 작년에 유스로 올라 왔고 9월에 유스 캠프를 참석했는데요. 캠프 때 친구들과 형 누나들과 많이 친해지고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말씀듣고 둘째 날 밤에 기도하는데 눈물이 났어요. 울면서 기도한 것은 처음이었어요.  내가 잘 못한 것들이 생각이 났는데 그것 때문에 하나님께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울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지난달 4월에 에수 영접모임을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저와 SEC 1 친구들과 함께 모임에 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모임 첫 질문에  천국에 갈 수 있냐? 고 하는 질문에 저는 갈 수 있다고  말했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믿고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예수 영접모임을 하면서 천국이란 어떤 곳인지 그리고 어떻게 천국에 가는 것인지 설명을 들었어요. 그리고 제 마음 속에 예수님을 나의 죄를 용서해 준 구세주로 그리고 나의 주인으로 믿어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영접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 영접 모임을 하기 전에 유스 예배때 옆에 있는 친구와 떠들고 예배때 집중하지 않는다고 혼나기도 했는데, 제가 예수 영접 모임 하고 나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어요. 큐티도 제대로 하지 않고 그냥 넘어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말씀도 더 잘 보려고 하고 있고 제가  하나님애 대해 더알아가고 더 신앙이 좋은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예수영접을 위해 기도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고, 인싸지 목장 목자 연수형과 다른 목원들에게도 감사해요. 이 시간 침례교회의 전통을 따라서 순중하는 마음으로 침례를 받는데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하나님을 더 알아 가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