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조회 수 2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오늘 침례를 받게 되어 간증하게 된 안현정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3남매 중 둘 째로 태어나 가축인공수정사인 아버지와 아버지 일을 평생 도와주시면서 부지런히 살아가시는 어머님의 모습을 보며 건강하고 모범적인 아이로 선생님과 친구들의 칭찬을 받으며 자랐고 대학에 들어가서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이쁜 딸 둘을 낳고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마을 공동체에서 노래로 악기로 봉사활동을 해오다 아이들의 어학연수에 관심을 갖게 되어 주변 권유로 캐나다를 알아보던 중 몬트리올로 결정하고 오게 되었습니다

 

몬트리올에 오기 전까지 저는 초등학교때 친구따라 몇 번 교회에 다녀본 경험 외에는 전혀 없었고 종교 또한 없었습니다.

 

몬트리올에서 온누리 교회를 오게 된 계기는 딸아이가 한국에서 바이올린으로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온누리 교회의 오케스트라 멤버모집 공고는 큰 매력이 있었고 처음에는 아이만 보내다가 한 번 교회 예배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제가 상상하던  권위적인 목사님의 이미지와는 달리 너무 편안한 모습의 목사님이 설교하셨고 예배 중 듣게 된 찬송가의 노랫말 하나하나가 제 마음을 공감해주는 것 같아서 저도 모르게 눈이 빨개지도록 눈물이 흐르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 뒤 매주 교회를 가면서 정말 매주 찬송가를 부르면 눈물이 흘렀고 마음이 편해지는 걸 느꼈습니다.  제 기억으론 거의  8주간, 생명의 삶을 시작하기 전까지,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찬송가를 통해 위로해주시는 놀라운 경험을 가졌습니다.

 

또한 어느날  이윤희 목자님이 계신 에티목장에 초대되었고 음식을 나누고 설교 말씀 요약, 한 주 있었던 일, 감사했던 일, 기도제목 나눔을 하면서 울고 웃고 위로 받으면서 점점 하나님에 대한  마음이 커졌고  그 시기쯤 목자님의 권유로 생명의 삶을 통해 예수님을 알아가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 영접을 통해 예수님이 부활하시어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에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수 영접 후 저는 예수님이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제가 겪을 더 큰 시련으로부터 저를 보호하기 위해 여기 온누리 교회로 부르셨다고 확신합니다.  이렇게 받기만 한 저는 오늘 침례를 통해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 평신도 세미나 간증-오현주 자매 최병희 2023.05.29 163
25 [2023-04-09] 윤병찬 형제 생명의 삶 간증 최병희 2023.04.10 128
24 [2023-04-09] 김경록 형제 생명의 삶 간증 최병희 2023.04.10 179
23 [침례간증] 이루리 학생 최병희 2022.06.23 215
22 [침례간증] 신미래 학생 1 최병희 2022.06.23 611
» [침례간증] 안현정 자매 최병희 2022.06.23 212
20 [침례간증] 김우경 자매 최병희 2022.06.23 288
19 신하노 자매 이사 간증 최병희 2022.04.07 159
18 [생명의 삶 간증] 권지우 자매 2 최병희 2021.04.11 392
17 청소년 생명의 삶 1기 시험문제 file 최병희 2021.02.25 318
16 신약통독노트와 구약통독노트를 올립니다 file 최병희 2020.04.04 286
15 교육부 연수 간증 (권은경) 최병희 2020.02.23 159
14 교육부 연수 간증 (조필립) 최병희 2020.02.18 319
13 침례간증 (장수진 자매) 최병희 2020.01.04 245
12 구원 간증 (김유나 자매) 최병희 2019.11.22 208
11 안수현 선생님을 찾습니다 1 반짝반짝 2019.10.24 482
10 어린이 목자 컨퍼런스 간증 (조용수 사모) 최병희 2019.08.20 208
9 목자 컨퍼런스 간증 (신정호 목자) 최병희 2019.08.20 193
8 생명의 삶 간증 - 강영수 삭개오 2019.08.01 239
7 새로운 삶 간증 - 노송미 자매 유진 2019.04.16 1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