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조회 수 4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번 금요일 연합목장모임

 

이번 금요일 저녁 5시에 Cote Saint Luc 있는 P.E. Trudeau Parc에서 연합목장모임을 합니다. 모든 목장이 연합해서 목장모임을 갖는 것이 처음이고, 야외에서 모이는 것도 처음입니다. (사실 주일 주일연합예배로 모든 목장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연합목장모임을 갖게 경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2년동안 코비드로 인해 우리가 많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신체적으로도 약해졌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졌고 특히 영적으로도 다운되었습니다. 이제 코비드가 끝나가는 시점에 우리가 회복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회복하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야외에 나가서 피크닉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원래 이번 토요일인 5 28 낮에 교회 피크닉 형식으로 모이려고 했는데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목장 모임은 대부분 참석하시니까 토요일 피크닉 대신 금요일에 연합목장모임 형식으로 모이게 것입니다.

 

모임의 형식은 교회 피크닉을 목장별로 모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먼저 목장별로 모여서 식사를 합니다. 식사는 목장별로 알아서 준비하면 됩니다. BBQ 가능하니까 브루스타와 프라이팬을 가져와서 고기를 구워 먹을 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올리브 블레싱으로 모임을 시작하는데 야외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안되도록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찬양은 하지 않되, 아이들의 감사/기도 나눔과 부모님들의 기도는 해도 되겠습니다. 나머지 순서는 목장별로 알아서 합니다.

 

야외에서 마음 편하게(?) 모이고 싶거나, 새로 참석한 목장식구가 있는 목장은 이런 순서를 따르지 않아도 됩니다. 식사를 하고 나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계속하다가 끝나도 됩니다. 우리가 코비드에서 회복하는데 어떤 방법이 좋을지를 감안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모임 장소는 아주 좋습니다. 대중교통을 통해서 있고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어린이 놀이터가 바로 옆에 있고, 화장실도 가까이 있고 깨끗합니다. 페달로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공원에 사람들이 많을 있습니다. 일찍 오실 있는 분들은 일찍 와서 자리를 먼저 맡아 주시기 바랍니다. 탁자나 의자도 챙겨 오십시오. 모기약도 챙기십시오.

 

마지막으로 날씨가 좋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임에서 우리가 회복되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고 없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9 7월 3일 - '가정교회 정착 스케줄' Jackie 2022.07.02 717
208 6월 26일 - '진짜실력' Jackie 2022.06.25 441
207 6월 19일 - ' 설교의 종류' Jackie 2022.06.18 862
206 6월 12일 - ' 우리 교회의 가정교회 역사' Jackie 2022.06.11 452
205 6월 5일 - '침례의 의미' Jackie 2022.06.04 458
204 5월 29일 - '이번 여름이 중요합니다' Jackie 2022.05.28 409
» 5월 22일 - ' 이번 주 금요일 연합목장모임' Jackie 2022.05.21 464
202 5월 15일 -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Jackie 2022.05.14 402
201 5월 8일 - '오월이 오면 생각나는 이름 어머니 [퍼온 글]' Jackie 2022.05.07 451
200 5월 1일 - '슬기로운 자녀 교육(?)' Jackie 2022.04.30 438
199 4월 24일 - ' 슬기로운 회복' Jackie 2022.04.23 415
198 4월 17일 - '부활 때문에' Jackie 2022.04.15 522
197 4월 10일 - '끝까지 잘 견딥시다' Jackie 2022.04.08 504
196 4월 3일 - 하나님은 빡빡하지 않으십니다' Jackie 2022.04.01 440
195 3월 27일 - ‘빨갱이’와 ‘토착왜구’ Jackie 2022.03.26 495
194 3월 20일 - ' 우크라이나 사태 이해하기' Jackie 2022.03.19 296
193 3월 13일 - ' 가족을 떠나 보낸다는 것' Jackie 2022.03.11 511
192 3월 6일 - '세상의 소금과 빛?' Jackie 2022.03.04 388
191 2월 27일 - '이번에 깨달은 교훈들' Jackie 2022.02.27 452
190 2월 20일 - '보이는 대로 판단하기' Jackie 2022.02.19 5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