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조회 수 4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교회가 정상화되는 것 같더니 코비드로 인해 정신이 없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자녀가 언제라도 코비드에 걸릴 수 있고, 그래서 부모님들도 비슷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막상 그런 일이 일어나니까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이미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것을 진행하되, 감염위험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서 이런 조치들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연말과 연초를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먼저 12월 19일 주일에는 성탄감사예배를 드립니다. 평소에는 특별한 순서를 가졌지만 올해는 그렇게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예수님 탄생 찬송을 부르고 성탄절에 대한 설교를 하는 정도로 예배를 드릴 것 같습니다. 학생부가 같이 예배를 드릴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12월 24일 성탄절 이브에는 온누리 컨서트를 했는데 올해는 장소관계로 하지 못합니다. 대신 오후 3:30까지 우리가 교회를 사용할 수 있으니까 학생부나 목장에서 교회에서 모여서 연습할 수 있겠습니다. 12월 25일 성탄예배는 갖지 않습니다. 성탄절 전에 교회에서 많은 행사를 하기 때문에 성탄절에는 쉬면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갖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12월 26일 주일에는 성탄절 이브에 못한 성탄발표를 합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같이 성탄절을 기쁘게 기념하고 성탄발표 준비를 하면서 힘을 낼 수 있도록 계획한 것입니다. 지금 목장이 모이는 게 어렵기 때문에 준비하기 어렵겠지만, 할 수 있는 대로 하면 좋겠습니다. 주위에 있는 분들도 초청하시기 바랍니다. 사정상 친교는 못하지만 조그만 성탄선물을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12월 27일(월)부터 1월 1일(토)까지 제가 휴가를 갖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새벽기도와 수요예배도 없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12월 31일 송구영신예배는 올해는 드리지 않습니다. 대면이나 쥼으로 드릴 수도 있지만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올해는 드리지 않기로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했습니다.

1월 2일 주일에는 신년감사예배를 드립니다. 이날도 특별한 행사는 없습니다. 예전에도 특별한 친교를 하지 않았고 설날에 Pot Luck으로 친교를 했습니다. 설날 친교가 1월 30일 주일인데 올해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1월 4일(화)-15(토)까지 10 일 동안 세겹줄 새벽 기도회를 합니다(화-토 5일 동안 2주). 보통 한 주 5 일 동안만 했는데, 올해부터는 2 주 동안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1월 11일부터 삶공부가 시작됩니다. 이것들에 대해서는 12월 26일 주일에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9 2월 13일 - ' 김하경 신드롬' Jackie 2022.02.12 487
188 2월 6일 - ' 다음 주일부터 현장예배를 드립니다' Jackie 2022.02.06 418
187 1월 30일 - 2022년 설날' Jackie 2022.01.29 479
186 1월 23일 - ' 배부른(?) 여행' Jackie 2022.01.22 455
185 1월 16일 - ' 영적 체력도 중요 합니다' Jackie 2022.01.15 498
184 1월 9일 - ' 올해 섬기실 분들과 사역 계획입니다' Jackie 2022.01.08 514
183 2022년 1월 2일 -'2021년을 돌아보며…' Jackie 2022.01.01 422
182 12월 26일 - '8차 세 겹줄 금식기도와 삶 공부 안내' Jackie 2021.12.25 399
181 12월 19일 -'성탄 선물의 의미' Jackie 2021.12.17 512
» 12월 12일 - ' 연말/연초 사역 일정' Jackie 2021.12.10 490
179 12월 5일 -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Jackie 2021.12.03 548
178 11월 28일 - ' 또 하나의 백신을 맞았습니다' Jackie 2021.11.27 472
177 11월 21일 - '김태훈 선교사님을 소개합니다' Jackie 2021.11.20 811
176 11월 14일 - '갈등을 잘 해결합시다' Jackie 2021.11.13 544
175 11월 7일 - ' ​​​​​​​문단속과 성탄절 행사' Jackie 2021.11.05 454
174 10월 31일 - ' 새가족반과 예수영접모임' Jackie 2021.10.29 486
173 10월 24일 - ' 객관적이고 균형있는 판단' Jackie 2021.10.22 448
172 10월 17일 - ' 수요 예배와 토요 새벽 예배' Jackie 2021.10.15 508
171 10월 10일 - '감사가 삶이 되기를' Jackie 2021.10.08 435
170 10월 3일 - '오늘부터 정상적으로 교회에서 모입니다' Jackie 2021.10.01 47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