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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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

ㅎㄹㄹㅇ~~
ㅈ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빕니다.

건강하시죠?

저희들은 저번주에 일년 먹을 김장을 천 킬로그램 했습니다.
밭에 가서 배추를 사가지고 와서 절이고 담그고~~~~ 
아이들까지 동원해서 배추를 나르고 LTC 김치축제?를 했습니다.

1님의 은혜로 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ㅎㄹㄹㅇ~~

LTC 소식입니다.

ㅇ공동체 생활 하는 아이들은 조금씩 서로서로 적응하며 자리에 앉아 공부 하는 것도 책 읽는 것도 이제는 제법 되고 있는 듯 합니다.

아직도 서로를 배려 할줄 모르고 자기밖에 모르지만 조금씩 나아지리라 믿으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ㅇ 알콜중독이 있는 세 아이의 엄마가 오랜만에 ㄱ회에 나왔습니다. 

어릴때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문제가 있으면 숨어 버리고 도망쳐 버리고 술을 마시고 하다가 알콜 중독자가 되 어 버렸습니다.

이 곳은 어릴때 부모의 사랑과 희생이 거의 없이 자라나기 때문에 이렇게 문제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것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예ㅅ밖에 없는데 그 길로 인도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ㅇ 아클아이 가족(다른지역에서 도망온 싱글엄마, 딸 2) 은 LTC 에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 자매는 저희들이 성ㄱ말씀과 ㄱㄷ를 시작하면 하품을 하고 머리가 아파 ㅇ배에 참석하는 것이 불가능했던 자매인데 성ㄹ님의 강력한 임재를 경험하고는 이제 조금씩 평안해 지며 조금씩 이해하며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큰 아이는 어릴때부터 성 추행을 나이 많은 친척 아저씨한테 당하면서 살아와서 조금은 정서불안이 있긴 하지만 ㅇ수님을 사랑하는 아이가 되어가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작은 아이는 얼마나 똑똑한지 공부에 대한 욕심도 있고 영어도 한국어도 얼마나 잘 따라서 하는지 장래가 아주 총망되는 아이입니다.

이렇게 한명 한명 ㅇ수님안에서 변화되는 것을 보면 하늘을 날아갈 듯 좋은데  나는 1님 앞에서 얼마나 변화 되면서 살아가고 있나? 를 생각하면 죄송하기 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다시한번 나도 1님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야지 하고 다짐하곤 한답니다.

ㅇ 한국으로 시집간 엘비라가 지난달 17일에 득남을 했습니다.

남편과 함께 키국으로 다시 들어 오고자 남편도 New학을 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둘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감사한지요

ㄱㄷ제목입니다.

1. LTC 공동체가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고 존경하는 그런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2. 알콜중독자인 굴자다가 ㅈ님을 만나서 알콜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에딜은(알콜중독)  지금 알콜중독자 센터에 있는데 그 곳에서 잘 견디고 나와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에딜 아버지 에밀도 센터에서 나와 집에 거주하고 있는데 ㅈ님을 만나 모든 중독이 끊어질 수 있도록

3. 아클아이 가정이 ㅈ님안에서 참 평안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고 

오직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ㅇ수님이 그 가족의 주인이라는 걸 잊지 않고 ㅈ님만 의지 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4. 엘비라 가정이 성민이를 믿음안에서 잘 키우고 부부가 잘 준비되어 키국을 살리는 ㅇ적인 지도자들이 될 수 있도록

5. 시험관 아이를 어렵게 가진 큰 아들 가정 가운데 (1월 예정일) 함께 해주시고, 

지금 임신당뇨가 와서 힘들어 하고 스테파니와 뱃속에 있는 아이가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6. 저희 부부가 성ㄹ충만하여 모든 걸 잘 감당하게 하시고 ㅈ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 가운데 가득하여 참고 믿고 바라고 견딜 수 있는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항상 저희들을 사랑해 주시고 ㄱㄷ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응원이 있기에 오늘도 지치지 않고 ㅈ님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절망하고 좌절하지 않도록 계속 응원 부탁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사랑을 전하며 키국에서 바나바, 다비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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