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내가 ㅈ의 목소리를 들으니 ㅈ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매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ㅎㄹㄹㅇ!!!
ㅈ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빕니다.
정말 무더위 속에서 코로나까지 아직도 극성을 부리는 시간!!!
지구 전체가 몸살을 앓고 있는 이 시간에도 ㅈ님은 일하고 계시고 ㅈ를 위하여 헌신 할 자를 찾고 계심을 더욱더 느끼는 시간들입니다.
저희들은 지난 주 토요일 ㄱㄷ회는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그런데 다 마치고 40살 싱글맘이 다리를 잘못 짚어 발목이 부러지고 깁스를 하는 일이 있었고 그 일로 인하여 어떻게 살까 하는 두려움에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이 자매는 전에 알콜중독자였는데 아이들 세명을 제가 맡고 터키로 일 하러 보냈었고 3년후 지금 터키에서 돌아 온지 만 12개월 그동안 교육을 시키고 조금은 안정되어 잘 성장하고 있었던 자매인데 이 일로 인하여 원점으로 돌아가 다시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ㅠㅠㅠ
아이들을 데리고 재봉틀 일 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하루라도 일을 안하면 월세 내기도 힘드는 상황!!!
그렇다고 술을 마시고 본인 사는 집에서 동네방네 소리를 꽥꽥!!!
어떻게 살고 있나 제가 그 집을 방문 했을때는 인사불성!!!
청년 아이들 둘을 불러 들쳐 없고 저희 집으로 왔는데 저희 집에서도 동네가 떠나가라 꽥꽥!!!
조금만 힘든 일이 있으면 전화 끄고 안 받고~~~~~
조금만 힘든 일이 있으면 도망가고~~~~~
조금만 힘든 일이 있으면 술마시고~~~~~~
남들 눈의 티는 너무너무 잘 보면서 자신에게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는 모습들~~~
아버지가 저의 모습을 보여 주시고자 하시는지….
언제나 힘든 일이 있을때도 이겨 낼 수 있는 키국 ㅇ혼들이 될지…..
어떻게 해야 이런 아이들이 소망을 가지고 ㅈ님만 붙들고 살아갈 수 있게 해줄지…..휴우….
너무 속상하고 , 화나고, 안타깝고….
도데체 생각들은 있는지…..
한달을 꼼짝 못하고 있어야 하니 또 나가서 술 마실까 저녁에 잘 때면 문을 걸어 잠그고 또 걸어 잠그고~~~
그져 답답한 마음 그지 없네요ㅡ
ㅇ 전에 한 자매로 인하여 저희들이 힘들고 집에서 ㅈ일 모임도 못하고 그랬던 자매가 집에서 쫒겨나 갈데없어 다시 왔습니다. 그 자매로 인하여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ㅈ님만 의지합니다.
ㅇ 저희들은 내일 아침 8시에 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Field Trip 을 떠납니다. 카라콜이라는 지역에 오래된 정ㄱ회와 박물관 그리고 동물원 여러가지 공부 해야될것이 많은 지역이기에 2박3일로 떠납니다.
ㅇ 금~일까지는 전교인 ㅅ련회로 3년만에 하게 됩니다. 2019년은 제가 낭떠러지에 떨어져서,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하여 함께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전 ㄱ인이 함께 모여 수련회를 하게 되었는데 60명정도 신청이 들어와 기쁨반 걱정반입니다. ㅎㅎㅎ 다들 놀러 가는줄 알고 잘 나오지 않는 사람들까지 신청을 한것 같은데 …..
ㄱㄷ제목입니다.
1. 발목 부러진 자매가 어렸을때 받은 모든 상처가 치유되고 본인 딸을 증오 하는 마음이 없어져 ㅈ님이 기뻐 하시는 자매가 되며, 술이 끊어질 수 있도록
2. 집에서 쫒겨난 자매가 직장도 잡고, 무엇보다도 좋은 베필을 만날 수 있도록, 저희들에게도 힘든 일이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3. 아이들하고 가는 Field Trip 가운데 함께 해주시고,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깨닫고 1님께서 얼마나 많은 좋은 것들을 주셨는지를 깨닫고 1님이 우리를 향한 마음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4. 전교인 ㅅ련회 가운데에도 함께 해주시고, 안전을 지켜 주시고, 금요일에 올라와 아이들하고 합류하여 놀라운 1님을 ㅊ양하며 기뻐하며 아버지가 만들어주신 자연을 마음껏 즐기고 돌아올 수 있도록
5. 전교인 ㅅ련회때 ㅊ례식이 (6명) 있는데 무사히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주위의 환경을 열어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기를
6. 모든 일정 가운데 함께 해주시고 안전을 지켜주시고 날씨도 주관하여 주시기를(전에는 비가 안 오던 곳인데 요즈음은 비가 많이 내리는 경우가 있어 모든 도로나 산이 무너지는 일들이 많이 있음)
여러분들이 계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렇게 어디를 가고 무엇을 할때면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니 얼마나 든든 한지요
정말 아무것도 없고 힘들고 어려운 아이들!!!
처음에 왔을때는 밥도 조금 먹고 날마다 머리 아프다고 호소를 했던 아이들이 이제는 밥도 잘먹고 머리 아픈 횟수도 줄어들고 이제는 제법 리더쉽도 생겨 본인들 스스로 뭔가를 하고….ㅎㅎㅎ
은혜로다~~~~
은혜로다~~~~
다 ㅈ의 은혜~~~~
그리고 여러분들의 ㄱㄷ와 사랑과 관심임을 고백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을 전하며 키국에서 사랑의 빚을 몽땅 지고 있는 바나바, 다비다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