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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길 / Direction


2154 Ste. Catherine W.
(Light House)H3H 1M7

메트로 Atwater 에서
동쪽 도보로 3분거리

약도





Services & gatherings



*교회 소식 9월24일*

1. 거룩한 주일에 영광의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여러분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2. 환영 및 축복: 야외예배 방문하신 분들.

3. 예배처소이전. 10월 1일. 2154 Ste. Catherine W.

  • 화-토 5:30-7:00 새벽기도회
  • 화요일 7-10시   성경공부
  • 수요일 7-10시   수요기도회 및 YAY 모임
  • 주일 1:30-2:15  오케스트라 연습.
  • 1:40-2:15   1부 예배
  • 2:30-4:00   2부 예배. 유년주일학교
  • 4:00-5:30   친교 및 회의

    4. ‘생명의 삶’을 위해 기도하기 바랍니다.

    5. 교회 이삿짐 싸기. 오늘 주일 예배 후. 이사예정: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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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4 목회컬럼]
    "가정교회 전환 전 스프링 트레이닝"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에 가면 오랫만에 사이 좋은 형제들이 만난 것처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묻습니다. 이번에 참석한 컨퍼런스에서도 안부인사를 많이 받았는데, “몬트리얼에 가니까 어떠세요?”라는 질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간단하게 대답할 때에는 “너무 좋아요”라고 대답했고, 시간이 있을 때에면 좀 길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대충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일단 교인분들이 다 좋아요. 또 내가 무엇을 하자고 하기 전에 먼저 하자고 하고, 내 도움없이 그분들끼리 알아서 일을 마쳐요. 나는 별로 하는 일이 없는데, 그분들은 내가 너무 일을 많이 해서 감사해 하네요. 그리고 제가 개척한 교회라서 아는 분들이 꽤 있어서 낯설지 않아요. 개척할 때 함께 했던 분들이 1/3쯤 계시는데 모두 지도자로 있어요. 원래 가정교회 정신으로 개척했기 때문에 그분들이 나와 마음이 같아요. 이제 가정교회로 전환만 하면 돼요. 오히려 나보다 빨리 가정교회를 하자고 해서 내가 속도조절을 하고 있는 형편이어요.” 제가 우리교회 형편을 잘 보고 있는 거겠지요?^^

    제가 속도조절을 하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야구선수들이 시즌중에 부상을 당하거나 성적이 안좋으면 스프링트레이닝(겨울훈련)을 잘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다는 이유를 많이 듭니다. 야구시즌이 보통 10월에 끝나는데, 새해초가 되면 다시 모여서 훈련을 시작합니다. 이때 쉬면서 저하된 체력을 먼저 끌어 올립니다. 이때 제대로 체력훈련을 하지 못하면 시즌 중간에 체력이 버티지 못하고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나서 기술훈련을 하는데, 투수는 시즌 시작에 맞춰서 투구수를 늘려가면서 훈련하고, 타자들도 수비훈련과 함께 타격감을 올려 나갑니다. 이런 훈련은 갑자기 해서 되지 않고 3-4개월에 걸쳐 꾸준히 해야 합니다. 이런 훈련이 부족하면 시즌중에 부상을 당하든지 성적이 신통치 않게 되는 것입니다.

    가정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같아서는 지금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하게 되면 체력이 딸리게 되어 부상자(탈락자)가 나옵니다. 특히 목자부부가 영적 육적으로 감당하지 못해서 지치게 되어 목자를 그만두게 됩니다. 그래서 가정교회 시스템에서 요구하는 헌신과 섬김에까지 이르기 위해 점차적인 연습과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이 ‘QT’이고 지금 ‘말씀읽기’와 ‘기도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가정교회의 세 축중 하나인 주일예배는 의지의 회복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예배 맨 마지막 시간에 ‘결단과 헌신의 시간’을 통해 의지적으로 하나님께 결단하는 회복의 훈련을 합니다. 삶공부(생명의 삶)를 통해 이론적인 면에서 무장하여 지적인 훈련을 시작했습입니다. 앞으로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시범목장을 통해 감정의 회복훈련을 할 것입니다. 이런 모든 훈련과정이 충분히 이루어졌을 때 비로소 가정교회로 전환할 준비가 될 것입니다.